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7억2천만달러' 실적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는 지난 5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총 3170건, 7억22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구두계약 포함 361건, 76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전시회는 국내외 17개국 215개사가 참가해 이 같은 실적을 올려 국산 자동화관련기기 및 주변기기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세계 17개국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많이 출품돼 기술선진국의 자동화산업 기술력과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내방객을 위한 '기계산업종합안내센터'를 별도로 설치, 우리나라 기계산업 관련 지원제도 및 기술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키도 했다.
기산진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우리나라 자동화기기의 수출증대는 물론 해외시장 수요창출로 지방업체의 마케팅 능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벌써 3회째 개최되는 창원 자동화정밀기기전이 출품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실질 구매력이 있는 해외바이어를 선별 초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사상 최대의 성과를 올리며 명실상부한 지방 최대의 국제전시회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진은 올해 하반기에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07 한국기계전'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창원 자동화정밀기기전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산업일보 고정태 기자 jt@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