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위성발사체(KSLV-I)의 상단부의 노즈페어링 전개 모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내년 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국내 최초 자력위성발사를 목표로 국내 자체 기술로 소형위성발사체(KSLV-I)의 개발에 한창이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2단 상단부 노즈페어링 시험을 성공하고 관련사진을 공개했다.
2단 상단부 노즈페어링 전개시험은 로켓발사 이후 고도 약 164km 지점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를 보호하고 있던 로켓 상단부의 보호 덮개가 정상적으로 전개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소형위성발사체(KSLV-I)는 1단 액체엔진과 2단 고체 킥모터로 구성된 2단형 발사체로 1단은 러시아와 공동개발, 2단은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되고 있으며 총중량 최대 140톤, 총길이 33m, 직경 2.9m, 추력은 170톤급이다.
한편 항공우주연구원은 2007년 완공을 목표로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우주센터를 건설중에 있다. 아울러 한국최초 우주인 배출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를 통해 배출된 인력은 2008년 4월경 국제우주정장에 보내져 우주과학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일보 임형준 기자 lhj@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