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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내 국내 최고높이 인공암벽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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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내 국내 최고높이 인공암벽

기사입력 2007-07-30 17: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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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내 국내 최고높이 인공암벽

[산업일보]
산업단지에서도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높이(20m)의 실외 인공암장이 시화공단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있다.

한국산업기술대 종합교육관 건물(5층) 외벽에 설치된 이 인공암장은 산학협력을 수행하던 한 중소기업[휴대폰 부품회사 모젬(www.mogem.co.kr)]이 공대생들의 체력증진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해 달라며 대학에 기증한 것.

이번에 완공된 인공암장은 높이 20m, 너비 8m 규모로 국내 실외암장으로는 가장 높다. 이와 함께 높이 6m, 너비 8m 규모의 볼더링(줄 없이 올라가는 암벽 등반.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 중 하나) 벽이 마련돼 초급에서 고급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갖춘 시설로 조성됐다. 인공암장 맞은편에는 본격적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를 위한 부대시설로 500여석의 관람석까지 마련됐다.

이 암장은 견고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등반패널로 시공돼 암벽등반시 안전성을 높였음은 물론, 추락 때 부상을 막기 위한 안전고무판 바닥까지 갖췄다.

대학 측은 앞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정규 교양체육 과정으로 편성해 인공암장을 교육시설로 활용함은 물론, 지역 암벽등반의 저변확대를 위해 인공암장의 모든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산악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최홍건 총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은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필요로 하는 공대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특히 대학 인근이 공단지역으로 등반환경이 취약하고 인공암장 시설 또한 전무한 상태여서 지역 산악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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