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내유일의 탄소섬유 생산 및 R&D 기반 구축
전북도가 3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의 3대 특화사업인 ‘카본밸리 조성사업’이 본격 가동 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07년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 신규사업 선정결과 전북도(전주시)에서 신청한 '고기능 복합섬유 원천소재 기반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기능 복합섬유 원천소재 기반구축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2007.7∼2010.6) 총 164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64억)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사업분야는 탄소를 중심으로 고기능 복합섬유 원천소재를 개발하고 상용화 하는 핵심소재분야로 관련 대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하여 집적화 함으로써 47조원에 이르는 세계 복합소재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추진체계는 (재)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에서 구축중인 고기능 복합 섬유 제조 장비와 연계하여 고기능 복합섬유 원천 소재 생산 기반 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이 사업이 종료되는 2010년에는 생산효과 1,500억원, 기업유치 및 창업 30개사, 고용효과 1,000명 등의 직접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금번 국비로 지원되는 100억원은 산자부에서 금년 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중 국비지원규모에 있어 최고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산자부에서 전북도의 탄소밸리 조성사업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향후 복합소재기술원 및 관련 R&D 예산확보의 청신호로 보여지고 있다.
전북도는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반으로 고기능 핵심부품소재의 국내 원천기술 확보 및 복합재 응용기술을 개발을 통해 카본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서남권 부품·소재 산업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탄소사업유치로 기존 JMRC에 90억원을 들여 구축중인 탄화시설과 연계하여 국내유일의 탄소섬유 생산의 풀셋트를 갖추게 됨으로써 전북이 국내 탄소산업의 독보적인 특화지역이 됐다”고 말하고 향후 탄소밸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