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현대제철, 조선 호황으로 생산설비 늘려
산업일보|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현대제철, 조선 호황으로 생산설비 늘려

기사입력 2007-08-06 11:34:1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현대제철(대표이사 박승하)은 국내 조선산업의 호황과 풍력발전산업의 급성장으로 조선용 형강 및 단조용 강괴(Ingot)의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관련 설비를 증설하고 제강능력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우선 약 480억원을 투자해 현재 35만톤 수준인 조선용 형강의 생산능력을 2008년 하반기 37.1% 증가된 48만톤으로 13만톤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 중형압연공장의 설비를 개선해 조선용 형강의 압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원활한 소재 공급을 위해 인천의 70톤 제강공장을 재가동시킨다. 설비증설은 2008년 6월 완료된다.

뿐만 아니라, 약 380억원을 투자해 단조용 강괴(Ingot) 생산능력을 현재 22만톤에서 2008년 하반기 90.9% 증가된 42만톤으로 확대한다. 인천공장의 50톤 제강공장을 재가동하고 기존 1철근공장 부지를 활용해 단조강 공장 신축에 돌입, 정련 설비와 조괴 설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단조용 강괴의 설비 증설 완료시점도 2008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제강능력이 연산 1,050만톤에서 1,170만톤으로 120만톤(70톤 전기로 : 연산 70만톤, 50톤 전기로 : 연산 50만톤) 증가하게 됐으며 설비투자로 인한 연간 매출증대는 2,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