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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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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150여 국내 제조사 '인증제'전환 대비… 영세성 탈피 기술개발 주력

기사입력 2007-05-07 17: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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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산업일보]
하루 평균 246명의 재해자 발생, 그중 하루에 7명 사망.
지금 이 시각에도 산업현장 곳곳에서는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이 자그만치 15조8188억4500만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한 생명이 조금만 주의하고 준비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 생긴다는 것은 문제이다. 산업안전에 대한 철저한 의식은 물론 실제적인 안전대책이 강구돼야 하는 대목이다.

노동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06년 산업재해 현황'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재해자수는 89,911명으로 전년('05) 대비 4,500명(5.3%)이 증가했고, 사망자수는 2,454명으로 전년 대비 39명( 1.6%)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재해율은 전년과 동일한 0.77%.
또 이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자수가 80,833명으로 전체 재해자의 89.9%, 사망자수는 1,99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81.1%를 차지했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자수가 66,072명으로 전체 재해자의 73.5%, 사망자수는 1,40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7.1% 차지해 중소·영세사업장에서의 재해·사망자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이들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재해 제조업이 가장 많아

업종별 재해자수는 제조업이 35,914명(40%)으로 가장 많고, 건설업이 17,956명(20%)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으며, 재해유형별로 보면 후진국형 사고인 협착(감김·끼임), 전도, 추락, 충돌, 낙하·비래 등 5대 재래형 재해가 사고성 재해의 78.0%(62,181명)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충돌재해가 1,783명, 전도재해가 1,234명, 추락재해가 873명 증가하는 등 5대 재래형 재해에서 4,160명(7.2%)이 증가한 수치로, 재래형 재해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건설물량 증가, 기계기구제조업, 조선업 등 고위험 업종의 가동율 증가와 산업생산지수 증가 등으로 반복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국내 산업재해는 중소·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후진국 재래형 사고가 많다는 특징을 보인다. 이는 또한 안전사고에 대한 각종 시설 및 보호구 준비가 용이하지 못한 사업장과 현장에서 많은 재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산업현장에서 아주 기본적인 보호구 착용만 준수해도 현재 발생하는 산업재해 건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으나, 중소·영세사업장에 경우 작업상의 불편함, 원활하지 못한 보호구 장비 공급 등의 이유로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노동부는 지난 2005년부터 안전보호구 의무 지급 및 착용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사업주는 근로자들에게 의무적으로 보호구 지급 및 착용지시를 내려야하고, 근로자 또한 보호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미착용으로 적발될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검정을 받지 않은 보호구의 제조 및 수입자에 대해서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안전사고와 안전보호구에 대한 강력한 법령을 적용하고 있다.

82년부터 보호구 검정시행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보호구는 "외부의 유해위험 요인을 차단하거나 또는 그 영향을 감소시켜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자 신체의 일부 또는 전부에 착용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산업현장에는 가스, 분진, 유해광선 및 소음 등 각종 유해요인과 추락, 낙하, 비래 및 충돌 등 위험요인이 늘 도사리고 있다. 물론 현장에서도 이런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특히 돌발적인 위험요소는 언제 어떻게 근로자에게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보호구 착용을 재해방지를 위한 2차 수단이자 곧 최선의 방법으로 여기고 착용 준수를 이행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보호구에는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안전장갑, 보안경 및 보안면 등이 있으며, 작업에 따라 건강장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보호구로 방진·방독마스크, 송기마스크, 귀마개, 방진장갑, 차광보안경 등이 있다.
이러한 보호구 및 위생보호구는 실제로 많은 산업재해를 줄이거나 최소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처럼 보호구는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호구 자체의 품질과 안전성이 담보돼야 한다. 만약 보호구 품질이 불량이거나 함량미달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준수는 헛수고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산업안전공단은 지난 1982년부터 보호구 제품에 대한 일정한 검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검정제도를 통과한 보호구만을 시장에서 유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조업체 책임생산 유도

최근에는 각 제품에 대한 개별 검정이라는 검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제조업체의 전반적인 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요하는 '안전인증제' 도입을 내용으로 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상태로 빠르면 오는 '08년부터 인증제도가 도입·적용될 예정이다. 안전인증제가 도입되면 보호구를 제조하거나 외국에서 제조해 국내로 수출하는 자는 반드시 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아야하고, 인증을 받지 못하거나 취소된 제품은 제조·수입·양도·대여 사용 등을 할 수 없게 된다. 노동부는 안전인증제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보호구의 근원적인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고, 제조자 스스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제품의 책임생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보호구협회에 따르면 국내 보호구 제조업체는 대략 300여 개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는 협회에 가입된 업체를 중심으로 어림잡은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이보다 더 많은 업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내 보호구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8,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김창구 보호구협회 부회장은 "보호구산업만 분류한 통계자료가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시장규모를 파악하긴 어렵다"면서, "향후 인증제도 도입과 함께 신뢰성 있는 자료조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 보호구산업은 시장 규모나 수익성 등에서 대기업의 관심 밖에 머물면서 대부분 영세한 제조업체로 구성된 특징으로 실제적인 시장 파악이 어렵고, 일부 업체는 보호구 제조 외에 다른 사업을 병행하는 등 업종분류도 모호한 실정이다.
또 건설현장을 제외하고는 안전관리가 계획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전반적인 규모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검증시스템 불량보호구 단속

국내 보호구의 기술수준은 업계 전체적으로 기존보다 상당수준 높아졌으나, 국내 일반 산업구조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하고 중국 등 후발국가에 대해서는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샌드위치 상황이다. 이 때문에 국내업체에 대한 확연한 구분이 지어지는데 기술력이 뛰어난 일부 업체는 유럽 및 선진국을 대상으로 수출에 주력하고, 전반적으로 대동소이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는 국내시장에서 저가 제품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보호구 판매상 연합회 회장 한지수 한성안전 사장은 "최근 국산 제품의 제품력이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국내 산업계가 어려워지면서 기업이 문을 닫거나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안전보호구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최근 노동부는 불량보호구 및 방호장치의 유통을 방지하고 이의 사용으로 인한 근로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통 중인 보호구 및 방호장치에 대한 수거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정 과정에서 불량으로 판정된 제품에 대하서는 제조·사용이 금지되고 수거·파기됨은 물론 판매상은 제품을 진열 할 수 없게 된다고도 덧붙였다. 물론 안전인증제와 같은 검증시스템과 불량보호구에 대한 단속 등도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일반 소비재산업과 달리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호구산업의 특성을 인정하고 기술 인력확충, 실험장비 확보 등을 위한 정부의 꾸준한 투자지원을 선행해야 할 것이다.
고정태 기자 jt@kidd.co.kr


김 창 구 한국보호구협회 부회장
‘안전 인증제’ 내년 도입시행
일부 기술력 보유 제조사 해외수출 유도


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한국보호구협회는 1990년 발족해 보호구 제조업체 80여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호구 업계와의 공동노력과 협력으로 작업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보호구협회 김창구 부회장은 협회운영과 관련 이같이 설명하고 보호구에 대한 홍보사업, 전시사업, 인증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며 빠르면 오는 '08년부터 도입되는 '안전인증제'를 대비한 홍보와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국내 보호구 산업은 아직 초보단계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부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해외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 부회장은 해외수출을 위한 해외홍보 및 해외전시회 참가를 최근 늘리면서, 실제로 업체들의 해외수출이 성사될 경우 보람을 갖는다고 밝혔다.
"보호구협회 회원사의 규모를 늘리고 회원자격 범위를 넓혀 보호구협회가 보호구산업을 대변하는 대표회로 거듭나겠다"
김 부회장은 향후 안전인증제 도입으로 보호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기대하면서 지속적인 지원 및 우량보호구의 개발 및 보급으로 작업현장에서의 안전을 도모하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성안전산업사
업종에 따라 안전모 선택


국내 업체 최초로 노동부 검정 1호 안전모를 배출한 기업이 업종별 안전모를 선보인다. 독특한 충격흡수 구조인 RBS 방식은 고·저온 어느 환경에서도 한결같은 충격흡수 성능을 보장한다고 한다.

1. 중공업용 안전모
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중공업에서 자주 일어나는 협착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측면 강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된 중공업용 안전모는 40kg의 힘에도 변하지 않는 구조와 탁월한 복원력을 자랑한다. 표면 강도와 충격흡수성을 동시에 갖췄다.

2. 조경용 안전모
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야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모로 산업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에게 새로운 안전모 제시. 세계최초의 ABE종 광차양형 안전모로 기존의 고압적이고 딱딱한 디자인에서 탈피한 친근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안전모착용율을 높이고, 최적의 그늘을 제공한다. 조경업계, 골프장 필드 관리자 등이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3. 크린룸용 안전모
반도체 라인이나 LCD라인 같이 깨끗한 작업 공간은 안전할 것이라는 판단은 금물. 특히 LCD라인의 대형화, 차세대화로 인해 작업공간의 높이는 높아져가고 공간의 시설물 또한 건축현장에 버금 갈 정도로 위험하다.
경량과 정전기와 먼지발생 억제(스티로폼, 섬유파티클) 등을 실현한 CR용 안전모 개발.


동우통상
가볍지만 안전하게


제조산업 현장에서 안전화를 신고도 아주 가볍고 편안하게 일하고 싶다면 이 작업화를 신어보는 것은 어떨까? 영국산 Permair 가죽을 사용해 방수 및 통풍이 잘되고, 무엇보다 무게가 가벼워 활동성에 좋다. 또 발끝을 보호하는 선심이 서구식 스틸 토에(Steel toe) 금형으로 특수제작돼 착용 시 불편함이 없다.

매일산업
청력을 보호하자


노란색 원통형 모양의 부드러운 PVC(폴리염화비닐)를 귀에 꽂거나 착용감 좋은 쿠션을 귀에 덮거나 선택하라. 그러면 작업현장의 각종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귀마개는 땀이나 물에 흡수되지 않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귀덮개 또한 자체에 공기 흡·배기구가 있어 적절한 압력을 유지해줘 장시간 착용에도 O·K∼! 각각 소음감소율은 29db, 25db이다.

성광산업
뜨거운 화염에도 끄덕 없다


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산업안전공단은 물론 해양수산부에서도 검정된 제품이다. 내열성이 강하고 열 전동성이 낮은 탄화와 혼합 내열섬유 케블라로 제작돼 뜨거운 화염에도 뛰어난 열 저항성을 갖는다. 뒷면에 공기호흡기를 장착할 수 있다.



(주)오토스
카멜레온4


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한국, 미국, 유럽, 독일, 캐나다 등의 산업안전규격을 모두 획득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다. 세계 두 번째로 빠른 1/20,000초의 차광속도로 해로운 광선을 규격 내에서 완전히 차단한다. 정밀용접사, 전문용접사 등 장시간 용접하는 용접사의 작업으로 인한 눈부심이나 눈의 피로를 감소시킨다.

한국3M
인체공학적 설계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 불쾌함을 느낀 적이 있지 않은가? 먼지를 완벽히 제거하면서도 마스크 내부의 착용감도 쾌적하다면 금상첨화. 특허 기술로 제작된 배기밸브(쿨링배기밸브)가 부착돼 마스크 내부의 습기나 더운 공기를 일방향으로 배출해 쾌적함을 선사한다.

에버그린
고성능 활성탄소섬유(ACF)


분진뿐만 아니라 냄새까지도 잡아낸다. 고가의 고성능 활성탄소섬유(ACF)를 사용해 유기용제 냄새 및 탈취기능이 한층 우수해졌다.
또 배기밸브가 부착돼 있어 낮은 호흡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습한 공기도 신속히 배출한다.

스왈록아시아
고공작업도 문제없어


8천억 보호구산업 ‘꿈틀’ ... 산업안전장비
안전대는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작업자에겐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여기 이 제품은 착용자의 신체에 맞도록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알루미늄 부품을 사용해 제품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 반사지를 부착해 작업자의 위치를 명확히 알려줘 타인의 의한 사고도 미연에 방지해준다.

트랙스타
쾌적한 안전화를 찾는다면


작업하면서 발에 땀이 너무 많이 난다면, 이 제품을 사용해봐도 좋을 듯 하다. 통가죽이 아닌 누벅 천연가죽을 소재로 해 투습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편안한 디자인과 경량화로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면서도 내유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는다.

성안세이브
안전벨트도 폼나게


똑같은 안전보호구를 착용해도 기왕이면 폼나게 표현하는 건 어떨까? 일반안전벨트와 마찬가지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패셔너블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존의 웨빙 죔줄보다 얇고 신축성이 뛰어난 아라미드 소재의 로프를 적용했다. 칼라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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