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절삭공구 시장규모는 약 1조 2,421억 정도로 추정된다. 지난 수십년간 진행돼 온 자동차, 조선, 항공, 금형, 전기, 전자, 건설, 소재 등 연관 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국내 절삭공구 생산은 매년 1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전체 공구시장이 8.2%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내수도 4.5%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절삭공구 산업이 성장을 지속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조 370개사, 판매 2,478개사
그러나 업계의 실상은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매년 계속되는 높은 성장 속에서도 국내 절삭공구업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양극화, 한정된 내수로 인한 공급과잉, 국제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절삭공구를 직접 생산하는 제조업체는 370개사. 판매업체는 2,478개사로 집계되고 있다. 이중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21.6%를 차지한다. 반면 30억 미만의 업체 수가 53%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선도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현상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문병윤 차장은 "전체 기업 수의 20% 정도인 선도기업들이 전체 마켓의 60% 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장을 두고 중소기업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 선도기업들의 기술력과 자금력을 내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형편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절삭공구업계가 느끼는 위기감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는 내수와 이와는 반비례로 증가하고 있는 공급의 문제에서 기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전 세계 10위 경제대국이라는 명색에 걸맞게 자동차, 조선, 철강 등 기간 제조산업의 생산기지로서의 매력이 부각돼 왔다. 때문에 세계 유수의 공구메이커들이 독자 또는 합자 형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해 할인판매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표준품 대량생산, 특수공구 병행생산
대구텍(이스라엘), 한국야금(일본), 한국OSG(일본), 한국샌드빅코로만트사업부(스웨덴), 한국발터(독일), 한국교세라정공(일본)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 업체들은 다기능 고정밀 고성능 공구에 대한 원천기술과 막대한 자금력을 내세워 표준품의 대량생산과 고정밀 특수 절삭공구 생산을 병행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들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격차를 줄이고 있어 전체 기업간의 가격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절삭공구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으로 꼽힌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그러나 최근의 경기침체와 제조업의 불황, 자동차공장으로 대표되는 대기업의 해외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 등으로 인해 점차 축소돼 가는 시장 상황 속에서 절삭공구 업계는 이제 공급과잉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지방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각처에 공구상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절삭공구 시장의 공급은 폭발적으로 늘어나 버린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한정된 시장이 늘어난 공급을 안정적으로 수급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실제로 서울 지역에서 15년간 절삭공구를 판매해온 진모씨는 최근 몇년 새 매출이 감소 추이에 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절반정도 매출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러한 양상은 특히 가격 경쟁력에 치중해왔던 영세업체들의 제품에 있어 더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반면 고가의 수입 또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절삭공구의 경우, 최근 산업계의 고정밀 첨단 공작기계의 확산과 함께 꾸준한 매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도기업의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 현황도 제조업의 축소가 지속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내수의 한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을 통한 매출신장 유도
대구텍은 매년 전체 매출의 10%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기업연구소를 통해 서멧, 세라믹, CBN, 초경 분야의 소재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 성과물인 초경공구 부문의 3~4종의 신제품을 올해 말 발표할 계획에 있다. 특히 지난 3월 27일에는 국내 소비자 700명을 초청해 기업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세미나를 실시하며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적극 홍보했다.
와이지원은 자사의 특화된 제품인 앤드밀 분야에서 일본 제품을 뛰어넘는 고품질화 정책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매출 신장을 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현재 해외 12개 현지법인을 구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올 한해 수출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OSG는 '05년 자체 코팅센터를 건립하고 지난해 호산공장을 증축하는 등 기술개발과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본 당가로이의 초경공구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기존의 솔리드 절삭공구 전문기업에서 전 분야의 절삭공구를 제공하는 종합공구업체로 성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성장을 위한 R&D투자
샌드빅코로만트는 올해 10년 주기로 진화하는 자사의 인서트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이며 코팅, 모재, 강도 등에서 기존 제품보다 한 층 강화된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자사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특화된 앤드밀과 클램핑 시스템도 출시하며 특화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샌드빅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와 교육 중심의 PIP라는 기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발터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초경공구와 툴 바디 제작 장비 및 공정에서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05년 선보인 PVD-AI203코팅 방식의 타이거텍 코팅을 적용한 인서트 제품과 에스트라텍 툴 바디 제품군들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올해는 선삭 분야의 제품력을 강화해 난삭재 가공과 고객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고정태·전은경 기자
대구텍
시장 요구와 기계적 현상 충족
대구텍의 기술개발 방향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과 공작기계의 기술 관점에도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요구 부응하는 예를들어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있어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다면 절삭공구도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공작기계의 기술 관점에 부합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복합 가공기에 일반공구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 그것이다.
체이서피드 플러스 2개의 인서트 결합, 고이송 면삭
대구텍의 커팅 툴 제품군 중 밀 절삭공구를 살펴보면, 우선 체이서피드 플러스(Chase Feed Plus)는 고이송용 밀링커터로 2개의 인서트를 결합시킨 독특한 구조의 6코너 인서트를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이송 면삭 및 금형 가공에 적합하다. 최대 2.0mm 가공깊이에 날 당 4.5mm 이송을 발휘하고 딤플 칩브레이커(Dimple Chipbreaker)를 적용해 절삭날의 열 발생을 줄였다.양면 헬리컬 인선 적용으로 4코너를 사용해 경제적 밀링의 해법을 제시한 체이서밀 플러스(ChaseMill Plus)는 강력하고 부드러운 절삭을 위해 고경사각이 결합된 제품으로 최대의 효율성을 보장한다.
엘에스밀 플러스 ISO커터 대체할 스크류 클램핑 타입
엘에스밀 플러스(LS-Mill Plus)는 기존의 ISO 커터를 대체할 스크류 클램핑 타입의 인서트와 커터를 제공한다. 두껍고 강한 인서트와 여러 종류의 재종 및 칩포대를 보유해 ISO 밀링의 모든 가공이 가능하고 스크류 클램핑 방식으로 보다 넓은 칩 포켓을 확보해 일반 웨지 타입 ISO커터와 비교할 때 높은 피드 적용으로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LS-Mill은 단 한 종류의 스크류로 이루어져 기존 ISO 커터에 비해 부품재고 관리비용도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준다.
한 현 준 본부장
해외서 인정받은 제품력
특히 대구텍의 기술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의 제품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게 했다고 한 본부장은 말했다.
"현재 절삭공구 세계 최고 기술 보유국인 스웨덴에서 가동중인 한 풍력발전 윈드밀 공장의 밀링에는 100% 대구텍의 제품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대구텍이 최고의 품질임을 인정받은 기념비적인 성과 입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또한 대구텍은 올해 기술세미나를 진행하고, 국내외 40여개의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국제시장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마케팅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절삭공구 시장에서만 2,7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지원
초정밀 엔드밀의 모든 것
와이지-원(YG-1) 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첨단 미러 그라인딩(Mirror Grinding) 가공기법으로 인선부 경면을 구현한 볼 엔드밀은 초정밀 가공에 적합하도록 생산됐다. 인성 및 강성이 최적인 나노 텅스텐 카바이드(Nano Grain Tungsten Carbide) 소재 및 스페셜 블루 코팅(Blue Coating)으로 고경도 소재, 고속 가공에 탁월하며, 특히 내마모성이 좋아 피삭재의 우수한 표면조도를 얻을 수 있다. 고속 고이송 가공 및 HRc70 이하의 고경도 제품에서 우수한 절삭성을 나타내며 드라이 커팅(Dry Cutting)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다.
팡팡 드릴 고정밀 무인작업 가능
드릴의 선단에 절삭 이론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해 별도의 센터링과 리밍(Reaming) 작업이 필요 없다.
인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초미립자 고급재질을 사용해 공구의 수명을 향상했으며 무인작업이 가능하다. 또 부쉬(BUSH)의 사용 없이 기존드릴보다 고정밀 가공이 가능하며, 고급 텅스텐 카바이드 소재를 사용해 주강, 주철, 스테인레스강, 인코넬, 나이모닉, 열처리강 등의 난삭재 가공에 최적이다.
SUS-WIN 엔드밀 난삭재 가공에 유리하도록 설계
SUS-WIN 엔드밀은 원자재 절단부터 마지막 공정까지 런아웃 공차를 제로에 가깝게 관리한다. 웹다이어를 크게 적용해 강성을 보강했으며, 스페셜 휠을 사용한 플루트 가공으로 원활한 칩 배출이 가능하다. SUS 계열, 티타늄합금, 인코넬 등 공구 소모량이 많은 난삭재 가공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송 호 근 영업 사장
12개 글로벌 생산체제 가동
송호근 와이지원 사장은 지난해 미국 최대의 탭(TAP) 제조사인 리갈커팅툴스사와 영국 히드라크락슨인터내셔널사 인수로 인해 해외 12개 현지법인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며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액, 매출원가 등의 개선으로 영업이익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절삭공구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증가에 따른 시장지배력을 향상 시켜 글로벌 경영체제를 한층 더 강화했다며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년 대비 20% 증가한 2,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현재 와이지-원이 세계 5대 절삭공구업체 ROUND TOOL중의 하나로 국내 절삭공구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런 여세를 몰아 2014년에는 매출 1조원(10억달러)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OSG
솔리드 절삭공구 대표기업
한국OSG는 공작기계의 발달, 생산성 향상의 요구, 피삭재의 고경도화, 드라이가공의 확산 등으로 대표되는 오늘날 금속가공업계의 추세에 부응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OSG가 특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탭, 앤드밀, 드릴 등으로 대표되는 솔리드 절삭공구 부문이다.
초경엔드밀 HS시리즈 기존제품 대비 50%이상 수명향상
초경엔드밀 HS시리즈는 HRC50이상의 고경도강에 대한 20,000RPM이상의 고속가공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됐다.
우선 소재면에서 고강성 고효율 가공이 가능한 형상 설계와 높은 절삭부하에서도 견디는 강도 및 내칩핑성이 우수한 모재를 채용했다. 또한 고온 산화성과 내마모성, 윤활성이 뛰어난 특수 세라믹 코팅을 접목해 기존제품 대비 50%이상의 수명향상 효과를 갖게 됐다. 이는 독자기술의 자체코팅 공장에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특수코팅기술의 적용을 통해 가능했다. 또한 체계적인 공정프로세스 등을 통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맞춤 제품을 안정적인 품질로 공급되고 있다.
초경드릴 ‘SEN시리즈’요소 최적화, 이상적 성능구현
SEN초경드릴은 일반가공용 SEN-FT시리즈, 고속가공용 SEN-FS시리즈, 오일홀용 SEN-FTO시리즈, SEN-Step드릴시리즈 등으로 구성된다.
각 시리즈별 특징을 살펴보면 FT시리즈는 스틸 및 스테인레스 가공에, FS시리즈는 고속가공 및 세미드라이 가공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FTO시리즈의 경우 드릴직경의 4~5배의 스틸 및 스테인리스강을 멈춤 없이 고속가공이 가능하다.
초고속, 최강의 드릴 SEN초경드릴은 고경도/고이선의 초미립자 초경재료의 사용, 독특한 홈 형상, 내열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특수코팅 등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최적화돼 이상적인 성능구현이 가능하다.
정 태 일 사장
다양한 특허권보유
또한 그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R&D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OSG는 솔리드 컷팅분야의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한 대표 기업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OSG는 올해 진정한 토털 공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적인 인서트 공구의 대명사 당가로이사의 초경제품을 국내에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 사장은 국내 절삭공구 시장의 경쟁과열 선상을 지적하며 단순저가 수출보다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합당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만이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한국OSG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윈-윈 전략을 추구해 올해 73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샌드빅 코로만트
금속가공업계 요구반영
한국샌드빅코로만트사업부(이하 샌드빅 코로만트)는 지난 3월 초, 차세대 밀링 및 선삭용 인서트 GC4230&GC4235, 클램핑시스템 코로턴TR, 코로밀390 댐피드 밀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신제품은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대, 신소재 개발, 복합가공기 활용증가, 건식가공 영역의 확대 등 최근 금속가공업계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차세대 인서트 GC4230 & GC4235 강도·인성 개선에 초점 맞춰 개발
샌드빅 코로만트의 차세대 인서트 GC4230&GC4235은 코팅, 모재, 공정기술, 형상 면에서 기존 제품 대비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보여준다. 선삭가공용 GC4235와 밀링가공용 GC4230로 대표되는 이들 차세대 인서트 재종은 특히 강도 및 인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먼저 강밀링 재종 GC4230은 제품 내규열방지 능력이 개선됐으며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습식 가공에 특히 뛰어나지만 건식가공에도 상관없이 단일 기종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강선삭 재종 GC4235는, 생산성을 극대화 시키며 진동이나 불안정한 클램핑 또는 심한 단속 가공에서도 확실한 가공을 수행한다. 두 제품 모두 최근의 가공 트렌드인 고속가공 및 고이송 작업에 적합하며 무인 자동 생산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CoroMill390댐피드 밀 얇고 긴 오버행서 다량의 칩 제거능 탁월
코로밀390 댐피드 밀은 얇고 긴 오버행에 적합한 밀링공구로 많은 양의 칩 제거 성능으로 인해 생산성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이 제품은 샌드빅 코로만트의 특허기술인 댐핑 모듈을 적용한 사일런트 툴을 개발함으로써 떨림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작업을 가능케 한다. 이는 공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진동으로 인한 갑작스런 파손 현상을 없애줌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코로밀390 댐피드 밀은 머시닝센터나 복합가공기에 모두 사용될 수 있다.
김 동 준 본부장
PIP통한 소비자 이익창출
김동준 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자사의 기술 전문가와 고객사 직원이 접촉해 개선할 공정에 대해 분석한 후 대안을 제시하고 그 결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가공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드빅 코로만트는 올해 시화공단 내에 개설한 프로덕티비티 센터를 통해 선진국의 최신 금속가공기술에 대한 교육을 고객사 직원들에게 실시하는 등 소비자의 이익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준 본부장은 이와함께 신제품 출시를 통해 특화된 시장을 공략하고 전문기술인력을 보강함으로써 매출을 극대화시킬 방침이라며 올해 매출규모를 전년대비 10%성장과 이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샌드빅 코로만트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발터
강력한 절삭, 혁신적인 재종공급
발터의 제품군은 크게 엑스트라텍(Xtra·tec드릴)과 타이거텍(Tiger·tec드릴) 두 가지로 나뉜다. Xtra·tec드릴은 툴바에 인서트가 장착돼 있는 것이고 Tiger·tec드릴은 인서트만 제공된다.
Xtra·tec드릴 포큐파인 커터 초강력 절삭, 부드러운 절삭작용
Xtra·tec드릴 시리즈는 IGEL 포큐파인 커터인 F4038, F4138 그리고 F4238를 추가 다시 한번 그 시리즈를 확장했다. 이 커터는 부드러운 절삭 작업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동력 소비가 적다.
또한 대량의 칩 배출 능력을 갖췄다. 같은 Xtra·tec드릴 시리즈인 F4042 직각 커터나 정면 밀링 커터인 F2010, 그리고 측면과 정면 커터인 F2252 등에 사용되는 AD.. 인써트 시스템을 그대로 조합해 사용하기 때문에 이 커터는 다양한 가공 재질이나 다양한 코너 R등을 고려 가공 방식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
Tiger·tec드릴 PVD-Al2O3코팅 독보적인 혁신 재종
발터는 세계 최초로 PVD공법에서 초경을 산화알루미늄으로 코팅해 내는데 성공했다. 매우 높은 고온 경도와 굉장히 풍부한 인성은 높은 절삭 속도에서도 공정 안정성을 확보 시켜주며, 밀링과 선삭 작업의 경제성을 증대 시켜 준다. 불안정한 가공조건의 강(ISO P)계열 가공, 스테인레스 강(ISO M)계열 및 티타늄 또는 니켈계열의 난삭재질(ISO S)등 가장 개선이 시급한 재질의 가공을 해결 할 수 있다.
Tiger·tec드릴 WPP 차세대 강재 선삭용
이 재종의 혁신적인 코팅 구조는 풍부한 인성을 갖으면서도 최대의 내마모성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잘 알려진 WPP 재종에 더해, 새로운 WPP01, WPP05 재종도 제공한다. 이들 새로운 재종은 매우 우수한 내마모성을 특징으로 빠른 절삭 속도를 갖춰 가공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조 영 우 사장
선삭분야 제품력 강화
조영우 한국발터 사장은 이와 함께 초경 절삭 공구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수식이 붙는 수많은 신기술을 개발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발터는 신기술·신제품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어려워하는 난삭재 가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삭 분야의 제품력 강화에 신경을 쓸 생각입니다."
조 사장은 현재 국내 시장이 고객들의 원가절감 요구와 자동차 업계, 금형 등의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더욱 어려운 한 해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국발터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개별 공구비에 대한 절감이 아닌 고품질 툴 사용을 통한 생산시간 단축과 생산라인의 효율적 배치·운영으로 성장동력을 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