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S-OIL 류열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자동차 경정비 프렌차이즈 “타이어 앤 피트”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에스오일(대표 사미르 A 투바이엡, 이하 S-OIL)은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넥센타이어(대표 홍종만)와 자동차 경정비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계열주유소에 넥센타이어 경정비 프랜차이즈인 '타이어앤피트(Tire & Fit)'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이어앤피트는 타이어 전문 기업인 넥센타이어가 올해 5월 선보인 타이어 전문 경정비점 브랜드로 타이어 및 각종 소모품 교환, 자동차 점검 등 다양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S-OIL은 계열주유소 경정비점을 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또한 주유소와 경정비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양사 모두의 영업경쟁력 확보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넥센타이어와 함께 공동광고, S-OIL 윤활유 판매, 보너스포인트 사용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계열주유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