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델켐(대표 정찬웅)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공업계고교의 기계과 교사들을 위한 '인공지능형 4세대 CAM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델켐은 이날 소개한 자사의 '4세대 CAM 기술-FeatureCAM(피처캠)'에 대해 최근 산업현장의 가공 트랜드가 설비의 자동화, 납기단축, 공정 단순화 등에 적합한 기술이며, 빠르고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학생들의 CAD/CAM 관련 자격증 취득은 물론 확고한 기초기술이 필요한 공업고교 기계계열 교육에 산업현장 흐름에 맞는 방향설정을 위해서도 중요한 기술임을 참석한 교사들에게 설명했다.
정찬웅 한국델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효율적인 제조공정을 위해서는 다기능·다기술의 시스템 적용과 인적자원(Human Resource)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관련 학교와 교사들의 미래지향적 기술습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조용 연구관(과학산업교육정책과)이 '직업교육의 최신 정책과 학교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함께 열려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델켐은 앞으로 관련 세미나를 부산, 충청지역 등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