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를 맞이해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24개 휴게소에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하는 '2008년도 설날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상점검사항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는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의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은 각 자동차사의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및 시간안내이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 운영시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하행선은 2월 5일~6일, 상행선은 2월 7일~8일 운영. 단, 기아차 평사휴게소는 2월 5일~8일 운영.
-지엠대우 및 쌍용자동차 운영시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르노삼성자동차의 긴급출동서비스는 종합상황실로 문의
자동차업계, 설날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2008-01-23 11: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