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현대제철은 국내외 철스크랩 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2월 28일부터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5만원(7.3%) 인상(10미리 기준 톤당 691천원에서 741천원으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철근 제조사들은 국내외 철스크랩 가격 상승을 반영해 철근가격을 1월에 톤당 4만원(6.9%), 2월에 6만원(9.7%) 인상했었다.
이에 따라 철근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26% 인상된다. 현대제철에 이어 다른 철근 제조사들도 조만간 동일한 폭으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철근 톤당 5만원 인상… 현대제철 28일 출하분부터 적용
기사입력 2008-02-27 09: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