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생산능력 5천982만톤 '사상최대'
전기로 제강생산 대폭증가…한국철강, 대한제강, 한국특수형강 등 도입
기사입력 2008-04-09 11:08:04
[산업일보]
한국철강협회는 올해 한국철강, 대한제강, 한국특수형강의 전기로 도입으로 전기로 제강부문의 생산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협회는 9일 최근 회원사 및 주요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철강 생산능력 및 2008년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철강생산능력은 지난해 보다 259만톤 증가한 5982만8000톤에 이르러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전로부문은 포스코의 탈린로 개조 등으로 제강능력이 소폭 증가(61만톤)한 3149만8000톤으로 전망했다.
반면, 전기로는 한국철강의 70톤 전기로 신설, 대한제강의 전기로 신설, 한국특수형강의 100톤 전기로 신설 등으로 198만톤 늘어난 2833만톤이 예상돼 총 제강생산 능력은 총 5982만 8000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품목별로 보면 봉강 생산능력이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제강 200만톤 체제 구축과 맞물려 꾸준한 설비증설을 이루어 39만톤 증가한 할 것으로 보이며 중후판 28만7000톤, 전기아연도강판도 30만톤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상당수의 설비 신증설이 철강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고급제품 생산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러한 생산능력의 증가는 철강수급 불안과 해소와 수요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는 올해 한국철강, 대한제강, 한국특수형강의 전기로 도입으로 전기로 제강부문의 생산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협회는 9일 최근 회원사 및 주요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철강 생산능력 및 2008년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철강생산능력은 지난해 보다 259만톤 증가한 5982만8000톤에 이르러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전로부문은 포스코의 탈린로 개조 등으로 제강능력이 소폭 증가(61만톤)한 3149만8000톤으로 전망했다.
반면, 전기로는 한국철강의 70톤 전기로 신설, 대한제강의 전기로 신설, 한국특수형강의 100톤 전기로 신설 등으로 198만톤 늘어난 2833만톤이 예상돼 총 제강생산 능력은 총 5982만 8000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품목별로 보면 봉강 생산능력이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제강 200만톤 체제 구축과 맞물려 꾸준한 설비증설을 이루어 39만톤 증가한 할 것으로 보이며 중후판 28만7000톤, 전기아연도강판도 30만톤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상당수의 설비 신증설이 철강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고급제품 생산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러한 생산능력의 증가는 철강수급 불안과 해소와 수요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