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는 ‘Mark2’로 업그레이드, 기존 제품 대비 32Mbps의 한층 더 빨라진 기록속도와 함께 AVCHD 레코딩을 지원하는 16기가 고용량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제품명: MS-MT16G)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MS-MT16G’는 16기가의 대용량과 함께, AVCHD 레코딩의 최소 기록 속도인 32Mbps를 충족시켜 HD영상을 안정적으로 최대 6시간까지 기록할 수 있다.
10MB 이미지 약 6,000장(사이버샷), 12MB 이미지 최대 4,000장(알파)을 저장할 수 있으며, PSP(2.81버전 이상), DSLR 카메라 알파, 2007년 이후 출시된 핸디캠, 사이버샷, 바이오 등과 호환된다.
특히, 소니 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16기가 용량의 ‘MS-MT16G’ 출시를 통해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PSP 등 멀티미디어 기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 1기가, 2기가, 4기가 및 8기가 모델들도 ‘Mark2’로 업그레이드돼 출시된다.
한편, 소니 코리아는 21일부터 30일까지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와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에서 AVCHD 캠코더 모델인 HDR-SR10, SR11, SR12, UX20, TG1 구매시 즉석에서 ‘MS-MT16G’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MS-MT16G’의 가격은 2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