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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전문화 성패좌우…B&R산업자동화 이인용 대표이사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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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전문화 성패좌우…B&R산업자동화 이인용 대표이사

세일즈와는 명확히 구분…실질적 기술이전 추진

기사입력 2008-10-08 0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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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전문화 성패좌우…B&R산업자동화 이인용 대표이사
▶B&R산업자동화 이인용 대표이사
[산업일보]
“엔지니어 육성의 정도 차이가 시장을 판가름하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B&R산업자동화 이인용 대표이사는 엔지니어링과 세일즈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채, 유통 망을 통한 단순 제품 공급에만 그치는 현 한국 산업자동화 시장이 실질적 업그레이드 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 엔지니어 육성을 통한 각 개별 기업들로의 실질적 기술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용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향후 자사와 유저들의 ‘Value Edition’을 창조하고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자체 내 엔지니어링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B&R산업자동화는 철저히 엔지니어로서의 시각으로, 실수요자의 시각으로 국내 시장에 접근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커스터머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던 B&R의 신임 지사장으로써 부임한 첫 해. 경영 실적에 대한 부담이 없을리 만무한데, 이인용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고객의 이익과 경쟁력이 제고될 때 시장 점유 기반 확보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이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중요한 것은 실적이 아니라, 현 산업자동화시장에서 고객에게 기술을 비롯한, 생산성 향상 이상의 무엇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엔지니어 출신인 이인용 대표이사의 자부심과 분명한 경영철학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인용 대표이사는 2010년 이후에는 한국의 OEM 시장에서 기업들의 엔지니어링 파트를 분담할 정도의 엔지니어링 레벨을 갖추고 상호 피드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외에도 시스템 통합을 위한 효율적 솔루션 공급을 위해 한국화된 시스템 개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상호 시너지 생성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인용 대표는 "B&R산업자동화의 주 수요처인 서보와 컨트롤이 적용되는 기계 어플리케이션의 성장률이 12%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시스템 베이스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전개해 나갈 전략으로 전년대비 두 배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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