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본사와 자회사의 간부직원을 중심으로 220억 상당의 임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전력은 한국전력과 10개 자회사의 임원 및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 11,000여명은 연료비 상승 등의 원인으로 창사이래 처음으로 약 1.2조원의 당기순손실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임금반납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측은 이에 대해 한전 및 자회사 과장이상 간부직원들이 회사의 어려운 경영상황에 대한 고통분담과 자구노력 차원에서 ’08년 임금인상분 전액인 220억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한전은 연초부터 국제연료가 상승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해 줄일 수 있는 것은 모두 줄이는 티끌 모으기 운동 등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1조 2천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한전 및 자회사, 경영난 극복 위해 임금반납 결정
기사입력 2008-10-29 11: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