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시멘트 생산공장(현대시멘트 등 11개 공장)에서 생산한 시멘트 제품에 대한 6가크롬 자율기준 준수여부 및 중금속 함량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 사이 진행된 함량 조사결과, 6가크롬은 평균 11.6㎎/㎏, 최대 24.7㎎/㎏로 모든 공장이 현행 자율관리기준(30㎎/㎏)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개 공장은 이미 '09년부터 강화되는 자율관리기준(20㎎/㎏) 을 충족시켰으며, '09년 관리 기준에 벗어난 곳은 1개 공장에 불과했다.
시멘트 제품 6가크롬 기준은 올해 30㎎/㎏이하에서 내년 20㎎/㎏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6가크롬 외에 다른 중금속의 경우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실시한 민·관 합동 정밀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향후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시멘트 제품의 6가크롬에 대한 업계자율기준 준수여부와 중금속 함량을 매월 지속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국내 시멘트 공장 중 10곳, 6가크롬 '09년 자율기준 이미 충족
기사입력 2008-11-03 1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