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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산업으로 부상…2008 금형산업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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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산업으로 부상…2008 금형산업

4억3천만달러 무역수지 흑자 …중국 인도시장 집중 공략

기사입력 2008-12-12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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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산업으로 부상…2008 금형산업
[산업일보]
세계 금융위기, 원부자재 가격인상, 국내기업의 해외이전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국내 금형산업은 수출 효자 산업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으며, 올 한해 수출 15억5천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 14억3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대일 무역역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형산업은 ??98년 최초로 대일 무역수지 흑자 달성 이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해 오며 올해의 경우 약 4억불의 대일 무역수지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현 국내 금형산업의 일본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현 수출 비중 증가 추세인 중국, 인도 등의 시장 공략이 향후 금형 업계의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3/4분기 국내 금형 생산은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수주물량 감소 및 금형업체간 과당 수주경쟁에 따른 금형 가격 하락심화 등 채산성 악화 지속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생산을 주도했으며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규모를 보였다.

이는 플라스틱 및 프레스 금형의 지속적 생산 증가, 전자 및 자동차, 휴대폰 부품용 금형 생산 대폭 증가, 자동차 신차종 개발에 따른 물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플라스틱, 다이캐스팅, 기타 금형 수출의 동반 증가 추세도 이 같은 생산 호조세에 일조했다.

이 같은 생산호조는 수출에도 이어졌으며, 프레스 금형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감소가 예상되나, 플라스틱 금형, 다이캐스팅 금형, 기타 금형 등 전 품목들의 수출이 증가로 3/4분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 규모를 나타냈다.

반면 4분기 생산 수출 규모는 3분기 대비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생산은 내수경기 불확실성, 업체간 과당 수주경쟁, 납품가격 인하 지속, 채산성 악화 심화 등 부정적 요인과, 전자 부품용 금형 수주 및 출하 증가,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의 신차종 개발에 따른 금형 수주 확대, 국산 휴대폰의 해외시장 판매 확대, 꾸준한 수출 실시 등 긍정적 요인의 예상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외업체와 국내업체간 수주처 확보경쟁 심화되고 있는 수출 시장은 주요 수출국의 경기침체 등 어려움이 있으나,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 수출 집중, 유럽금형전시회(12월) 출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11월 일본, 12월 프랑스),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인지도 상승 및 환율안정 예상으로 전년동기대비 0.2%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올 한해 내수가 많이 어려웠던 반면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출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며, “특히 이는 전체 생산액의 28%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금형 산업의 수출 비중에 있어 수출 금형 업체의 선전이 돋보인 것으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로의 국내 수출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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