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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09 주차헬퍼(helper)사업 시행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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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09 주차헬퍼(helper)사업 시행

기사입력 2009-01-13 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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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인천광역시는 올 3월초부터 노인 인력을 활용하여 시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주차를 안내하고 계도하는『주차계도 전담관리 도우미』 일명‘주차헬퍼’사업을 시행한다.

주차헬퍼사업은 지난해 우리시에서 최초 도입하여 주·정차 질서 확립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고, 다가오는「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의 토대로 삼고자 금년도에도 지속 발전적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이다.

주차문제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 기대

주차헬퍼 사업기간은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로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주차헬퍼 모집기간은 2009년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거주지 구청 교통(주차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60 ~ 70세로 현장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 가운데 184명을 선발하여 직무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체로 3 ~ 4명이 1개조로 시내 주요 교차로, 버스전용차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에 배치되어,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한 안내문 부착 등 계도활동과 교통소통 방해차량이나 장기 주·정차 차량 신고 및 인근 주차장 안내 등을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씩 주 3일이며 수당은 하루에 1만 5천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산재보험에 가입되며 매월 실적을 평가해 연말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방침이다.

이와 같은 주차헬퍼사업은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차문제는 결국 시민들 스스로 야기하는 것으로 단속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그런 이유로 시민 스스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는 주차헬퍼사업을 시행하면 도로가 원활히 소통되고,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며, 공영주차장의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노인인력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우리시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도시를 재창조하며‘세계일류 명품도시’인천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명품도시 인천시민에 걸맞게 준법정신을 지키는 것이다. 주차헬퍼 사업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선진 주차문화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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