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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출산·고령화 사회 지원시책에 207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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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출산·고령화 사회 지원시책에 2078억원 투입

기사입력 2009-02-04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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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전광역시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년 저출산 시책 1007억원과 노인복지 시책에 1071억원 모두 207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저 출산 주요시책으로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어온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가정에 출생 시 출산장려금과 양육지원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년도부터 3명이상의 자녀(18세미만)를 둔 가구가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의 취득세와 등록세를 50% 감면한다.

출산과 보육부담으로부터 직장여성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보육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금년도 7월부터는 일정수준 이하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24개월까지 월 100천원이 지원된다.

또한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미혼남여 만남행사’를 연 2회 개최하며,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고 잘 길러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임신부에게 20만원씩 제공되는 ‘출산 전 진료비’의 신청은 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KB국민은행 지점에서만 가능하였으나, 우체국에서도 신청할 수 있고 기 발급된 e-바우처는 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산부인과 개설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우리 시는 63개소의 산부인과 병의원이 해당된다.

대전시가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출산장려사업으로 셋째 아 이상 다자녀 가정을 위해 보육료 지원예산으로 31억2천만원과 양육지원금 9억6천만원, 출산장려금 1억6천만원 등 42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셋째 아 이상 다자녀가정에 지원하는 등 미래사회를 대비한 출산장려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또 고령사회의 주요시책으로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은 ‘08년도 전체 노인인구의 60%에서 ’09년도 70%로 확대되어 8만여명의 노인들에게 노후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게 되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현재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도 ‘08년에는 34개 수행기관에서 68개 사업에 3,420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나 금년에는 4,406자리를 제공하여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사업을 조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5개소가 확충된다. 금년도에 재가노인지원센터 2개소, 소규모요양시설 3개소가 완공되어,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입소보호나 재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 치료를 위해서 2개 보건소(중구, 서구)에서 조기 검진사업을 운영하던 것을 전 보건소로 확대(5개소)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치매예방과 치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노인의 종합적 관리를 위해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치매노인과 의심되는 어르신들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노인에게는 보건소에서 협약한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검사?감별검사를 실시, 검사결과에 따라 장기요양보험 연계?인지재활프로그램 연계?치매교육 및 상담 등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원방연 저출산고령화담당 사무관은 “저출산 및 육아 시책과 다양한 고령화 시책들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되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게 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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