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경영진 인사 발표
CAD/CAM/CAE/PLM 전문기업 PTC는 PTC 이사회가 리차드 해리슨(C. Richard Harrison)을 신임 이사회 회장(chairman)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제임스 해플만(James Heppelmann)은 사장(president)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되었다. 해플만 신임 사장은 최고경영자(CEO)직을 계속 맡게 된 신임 해리슨 회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노엘 포스터낙(Noel Posternak) 전 PTC 이사회 회장은 이사회 이사로 남게 되며 PTC의 선임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경영진 인사는 2009년 3월 4일부터 발효되었다.
포스터낙 전 회장은 “해리슨 신임 회장과 해플만 신임 사장은 이 업계 최고의 경영자”라며, “지난 10년간 이들이 구축한 파트너십은 당사 고객에게 귀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당사 주주들에게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해리슨 회장 겸 CEO는 회사의 성공 전략 수립에 매진해 왔으며 그가 훌륭한 회장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또한 새로 임명된 해리슨 회장과 해플만 사장은 우수한 기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토대로 PTC를 선도적 기업으로 일궈냈다. 이들은 최상의 경영 파트너이다.”라고 말했다.
해리슨 신임 회장은 기존 CEO직을 계속 보유하게 되며 회사의 전략과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전략적 고객들과의 관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역점을 둘 것이다. 해플만 신임 사장 겸 COO는 경영사업부 관리를 총괄하게 되며 회사 전략 수립과 관련해 해리슨 회장과 긴밀한 협력을 하게 될 것이다.
해리슨 신임 회장은 “2008년 해플만 신임 사장이 이사회 이사로 임명된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경영진 교체 계획은 상당 기간 진행되어 왔다”라며, “당사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부문에서 달성한 업적으로 해플만 사장은 회사의 차기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했고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인사는 PTC의 자연스런 지도부 교체이다. 나는 해플만 사장과 협력해 회사 성공 전략을 더욱 발전시킴은 물론 고객들의 제품 개발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 회사 이익 극대화를 위한 부서간 조정 관리 업무는 해플만 사장에게 맡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PLM 업계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해플만 신임 사장은 PLM업계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 경력 초기에는 메타페이즈(Metaphase)의 설립을 도왔으며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그 후 메타페이즈 (Metaphase)를 퇴사한 그는 최초의 웹 기반 PLM 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던 윈칠 테크놀로지(Windchill Technology)에 입사했다.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PTC로 영입된 해플만 사장은 제품 전략,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선임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고속 승진했다.
해리슨 회장은 “해플만 사장은 대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업가적 비전과 경영 기술을 모두 갖춘 비범한 인물이며,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무한 혁신가이자 영감을 주는 지도자이다. 대규모 프로그램 추진 능력까지 겸비한 그는 위대한 사장 겸 COO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스터낙 전 회장이 PTC에 기여한 바와 관련해 해리슨 신임 회장은 “포스터낙 전 회장은 회장직에 오르기 훨씬 이전부터 PTC에 기여해 왔다. 그는 회사 설립 이래로 회사 경영에 깊이 관여해 왔으며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회사를 잘 이끌어 왔다. 이사회 멤버로 계속 남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리슨 신임 회장은 1987년 판매 유통 담당 부사장으로 PTC에 영입되었고 단기간에 3D CAD 분야에서 PTC를 선도적 기업으로 이끌었다. 2000년 CEO로 승진하기 전까지 6년간 사장 겸 COO직을 맡았다. 고객들의 보다 중대한 제품 개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한 해리슨 회장은 PTC를 여러 솔루션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모시켰다. 그 이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PTC를 업계 선도업체로 부상시켰다.
해플만 사장은 “해리슨 신임 회장은 탁월한 지도자이자 스승이다. 나는 새로 맡은 직책에서 그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는 지난 25년간 회사의 핵과 같은 존재였고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그의 헌신적 노력과 성공을 향한 그의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주입되어 왔다. 지금도 그는 처음 시작 때와 같이 열정적이고 헌신적이다. 이번 인사로 인해 그러한 장점이 변할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PTC의 경영진은 업계 최고이다. 나는 그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게 기쁘다. PTC의 경영진은 수년간 함께 일해오고 있으며 PTC의 향후 발전을 위해 모두가 진력하고 있다. PTC는 회사, 고객 및 직원들을 진정으로 귀하게 여기고 있다. 이러한 기업 정신이 PTC의 경쟁 우위와 결합될 경우 PTC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