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창원시는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해 오는 29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자치단체의 산업정책 기획 및 집행성과와 지역산업발전 등의 자료와 종합평가기준에 따른 평가위원들의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현장실사 등을 통한 심사평가에 따른 것이다.
창원시는 ▲부존자원 ▲관련자원 및 지원산업(산업, 교통물류, 정보통신, 교육, 과학 인프라)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단체장 ▲실무자 등 총 9개 분야에 걸친 평가항목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프로젝트 및 산업도시의 발전 실현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창원시는 이번 수상으로 창원시는 지역산업진흥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 받는가 하면 지역산업 정책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산업정책수립의 효율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도시의 질적 가치를 높여 한국을 넘어 세계도시로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해 세계일류 명품산업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09-04-09 17: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