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신포장기자재와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산업의 제조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4개의 전문전시회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오늘 2일(화)부터 5일(금)까지 4일간 개최된다.
아시아 3대 포장전시회로 등극한 ‘코리아팩 2009’와 제약ㆍ화장품산업전 ‘COPHEX 2009’, 국내최대규모의 분석기기전시회 ‘KOREA LAB 2009’, 화학장치기술전 ‘KOREA CHEM 2009’가 동시에 개최된다.
포장산업 최초, 정부의 글로벌 탑 브랜드 전시회 선정
「미래, 환경, 그리고 좋은 포장」이라는 주제로 1992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규모의 포장기자재 전시회인 「코리아 팩 전시회」는 국내포장산업의 성장과 함께 횟수를 거듭하면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포장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코리아 팩이 지식경제부 선정 ‘2009년 대한민국 글로벌 탑 브랜드 후보전시회’ 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는 포장산업 최초이며, 정부의 지원 아래 예년과 다른 전시회의 양적,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올해 KOREA PACK의 가장 큰 이슈는 환경이다. 이번 KOREA PACK 2009에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관련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다. 전시회 개막일인 6월 2일에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산업지원센터의 주최로 ‘생분해성 에코패키징 기술교류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6월 3일에는 (사)한국포장기술사회와 (사)자원순환포장기술원의 주최로 ‘녹색성장을 위한 포장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환경친화적인 패키지를 적용하면서 기업에 이익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6월 4일에는 한국포장학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최로 ‘지속가능 패키징솔루션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성공적인 ‘지속가능한 패키징’의 사례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 늘 접하고 있는 식품, 농산품, 의약품, 화장품, 음료,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포장 자동화 기술을 코리아 팩에서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포장기계 ▲포장용기, 재료 ▲자동화기기 ▲이물질 검사기, 중량선별기 ▲포장디자인이 전시된다.
30개국 650여개 업체 참가, 동시 개최로 해당산업 원스톱 쇼핑 가능
전시회 주최기관인 (주)경연전람(대표이사 김영수)에 따르면, 전체 바이어 수는 지난해 2만 8천명보다 약 30% 이상 증가된 3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경연전람 관계자는 "코리아 팩 전시회 등 4개 전문전시회의 동시개최를 통해 포장산업의 주 수요기업인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기업이, 포장기술뿐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필요한 정보를 단 한번의 방문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 3~5홀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상기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코리아 팩 www.koreapack.org, 코펙스 www.cophex.com, 코리아 랩 www.korealab.org, 코리아 켐 www.koreachem.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