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여 년 세월동안 대한민국의 상징거리 역할을 해온 광화문.
하지만 일제의 우리 문화·역사 말살 이후 제 모습을 잃어버린 채 차량중심거리에 머물러 온 조선시대 육조거리이자 대한민국 대표광장인, 광화문이 '광화문광장'으로 시민의 품에 돌아온다.
서울시는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청계천을 잇는 폭 34m, 길이 557m의 대규모 광화문광장을 1년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고 밝히고, 30일 광장 내부를 공개했다.
더불어 내달 1일 새롭게 개장되는 광화문 광장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KT아트홀이 광화문 인근의 ‘데이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재즈 선율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KT아트홀에서는 매일 저녁 7시 재즈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연인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공연 수익금은 청각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강정구 기자 news@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