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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 2호<나로호>위성 소멸..KAIST 위치추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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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 2호<나로호>위성 소멸..KAIST 위치추적 중단

궤도 진입 실패후 대기권 소멸로 잠정 결론 지어져

기사입력 2009-08-26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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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5일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나로호(KSLV-1)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려진 '과학기술위성 2호'가 궤도 진입에 실패해 대기권에서 소멸한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우주미아'의 우려속에 26일 새벽부터 위성과의 교신을 시도해 온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는 위성의 위치추적 중단 결정을 내렸다.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는 '과학기술위성 2호'와 교신을 시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위성 소멸의 잠정결론이 내려지면서 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 관계자는 "'공전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지구로 낙하하면서 대기권에서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온 만큼 교신 시도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상반기 발사될 발사체에 실리는 또 다른 위성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2차 발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나로호의 궤도진입 실패가 한국 우주기술력 발전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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