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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악화엔 경기회복 신호도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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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악화엔 경기회복 신호도 소용없어..

가계 소득 줄었는데 대출이자등 지출은 늘어

기사입력 2009-08-28 16: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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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서민들의 체감경제는 지표상 경기 회복 조짐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가계 살림살이가 어려우며, 경제위기 속에서 서민 삶은 상대적으로 더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민들의 경제상황은 가계 소득은 줄고, 지출은 늘어 가계수지가 3분기 연속 나빠졌다는 것이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분기 가계 동향이다.

이에 따르면 2인 이상의 농어가를 제외한 전국 가구 월평균 총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반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소비지출도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59만3000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이자비용이 18.3%나 늘어나 가계수지는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와 같이 가계 살림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실질소득 감소세가 소폭 둔화된 점 하나 뿐이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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