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소매업체 중 5분의 1이 '적자경영'
자금부족 및 각종 규제로 인한 경영난에 시달려
기사입력 2009-09-22 09:57:29
[산업일보]
국내 소매업체중 해외에 진출한 5곳 중 한 곳이 적자경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해외로 나간 소매기업 50곳 중 57.1%가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는 수준의 경영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업체들은 영업이익률에 대해서는 '국내보다 떨어진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50%가 '적자경영'을 하고 있다고 밝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해외 진출시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적자경영의 이유로는 자금부족이나 해외파트너 선정의 어려움 등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고, 법적 규제나 마케팅 소통의 문제 등 문화적 차이도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외진출 국가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으며, 진출 유망국으로도 70%가 넘는 인지도를 보였는데, 이는 거대 소비시장과 높은 GDP 성장률, 덜 치열한 경쟁구도 등의 이유 때문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국내시장을 넘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소매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해외진출 유통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세제혜택, 현지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국내 소매업체중 해외에 진출한 5곳 중 한 곳이 적자경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해외로 나간 소매기업 50곳 중 57.1%가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는 수준의 경영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업체들은 영업이익률에 대해서는 '국내보다 떨어진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50%가 '적자경영'을 하고 있다고 밝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해외 진출시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적자경영의 이유로는 자금부족이나 해외파트너 선정의 어려움 등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고, 법적 규제나 마케팅 소통의 문제 등 문화적 차이도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외진출 국가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으며, 진출 유망국으로도 70%가 넘는 인지도를 보였는데, 이는 거대 소비시장과 높은 GDP 성장률, 덜 치열한 경쟁구도 등의 이유 때문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국내시장을 넘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소매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해외진출 유통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세제혜택, 현지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