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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 “아저씨를 거부한다” 미중년 마케팅 붐
산업일보|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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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 “아저씨를 거부한다” 미중년 마케팅 붐

기사입력 2009-10-02 0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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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바야흐로 미중년의 시대다. ‘아저씨’임을 거부하고 ‘오빠’로 불리길 원하는 매력적인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미중년’이란 미소년에서 나온 파생어로 중년인데도 불구하고 미모를 지닌 남성을 뜻하는 단어다. 또 노무족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노 모어 엉클(No More Uncle)’에서 나온 신종어다.

얼마 전 영화제에 나타난 조지클루니는 48세의 나이에도 섹시한 매력이 넘쳤다. 웃을 때 눈가에 지는 주름까지 섹시하게 느껴지는 조지클루니는 그 유명세에 걸맞게 18살 연하의 새여자친구와 대동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비단 헐리웃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브라운관을 사로잡는 미중년 배우들이 그들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세월에서 나온 멋스러움이 더해져 살짝 진 주름마저도 섹시하게 느껴질 정도다.

미중년을 말하라 하면 중후한 멋이 한층 배가될 수 있는 수트가 필수다. 당당하고 매너가 있으며 20대 못지않게 잘 관리한 피부와 꾸준한 관리에서 나오는 탄탄한 몸매가 그들을 대표한다. 여기에 나이에 맞지 않는 귀여움과 위트가 더해지면 완벽하다.

이에 부흥하듯 각 기업에서는 미중년 마케팅이 한창이다. 화장품 업체에서는 그루밍족이라 불리는 가꿀 줄 아는 남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고 또 미중년을 타깃으로 한 안티에이징 효과가 첨가된 제품들을 다투어 내놓고 있다.

JK성형외과 안티에이징성형전문 배준성 원장은 “요즘에는 남자들의 성형에 대한 생각이 많이 개방적으로 바뀐 것 같다”며 “외모에 관심은 있으나 쑥스러워 방문을 꺼려하던 남성들의 성형상담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미중년을 바라고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어려보이게’가 아닐까. 이들의 대부분이 눈가 안티에이징 수술인 상암검·하안검 수술과 주름제거, 리프팅 수술 또 복부의 지방흡입 등에 대한 상담을 원한다.

특히 눈가에 지난 멋스러운 주름은 미중년을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데 웃을 때 지는 멋진 주름을 가진 사람은 거의 드물다. 나이가 들면서 눈가의 피부가 처지게 되고 보기 싫게 진 잔주름은 더 깊고 선명하게 자리잡게 된다.

보기 싫은 주름이나 처진 살, 불필요한 지방들은 더 얼굴을 늙어보이게 하고 피곤한 인상을 주게 되는데 이는 조기에 적절한 시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눈가의 주름은 보톡스나 필러성형이 적합하고 눈가의 처진살과 불필요하게 눈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눈안티에이징 수술인 상안검·하안검 수술을 통해 좀 더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로 되돌릴 수 있다.

이제 남자들이 이처럼 영원한 오빠로 불리고 싶어 하듯 외모에 대한 관심은 여자 못지 않은 세상이 됐다.


JK성형외과 배준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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