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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약탄 술' 먹이는 남자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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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약탄 술' 먹이는 남자들 '왜?'

데이트 상대남의 의도된 행동에 여성들 긴장

기사입력 2009-11-13 0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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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여성들은 술을 먹을 때도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성들을 상대로 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모씨(29)는 주점에서 B모씨(29.여)와 술을 마시던 중 술잔에 약물을 넣어 정신을 잃게 한 후 모텔로 끌고 가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범인은 또 채팅으로 만난 20대 여성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현금 3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으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같은 사건이 이번 뿐이 아니다.

여성들에게 몰래 약을 먹이고 집단성폭행한 혐의로 강남 일대가 들썩인 적 있다.

부유층 자제들이 클럽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약을 먹인 후 집단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클럽에서 만나 합석한 김모(여·25)씨 등 2명에게 데이트 성폭행에 사용되는 약물인 일명 '물뽕(GHB)'을 술에 타 먹인 후 의식을 잃자 모텔로 옮겨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김씨의 소지품에 있던 신용카드와 카메라 등을 훔친 사건이 있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범인들은 클럽에서 만난 외국인 여성을 같은 수법으로 의식을 잃게 한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외국인 여성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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