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합협력 프로젝트, 기계설계 전공자 대거 참여
‘200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장정 마쳐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일정으로 시작한 ‘200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대장정을 마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하여 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해답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총상금만 2억 9000천만 원이 넘는 이 대회는 36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80개 대학에서 2,720팀이 참가해 지난해 보다 더욱 열띤 경쟁을 펼쳐 34개 대학에서 122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은 ‘200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특허전략부문에서 충남대 팀(장진건·임동현·김용관, 이하 장진건 팀)이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 성균관대 팀(현해일·서호영·손경식, 이하 현해일 팀)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수상한 충남대 장진건 팀은 한국조선협회가 제시한 ‘선박건조공법의 특허분석과 고생산·고효율 유망기술 개발’이라는 주제에 대해 특허전략을 제시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확장형 부유식 도크’ 와 ‘계단형 선박건조장치’ 등 총 6건의 특허를 신규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문제를 출제한 T기업 관계자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였으며, 학생들의 답안에서 회사가 발굴하지 못한 새로운 틈새 사업 분야를 알 수 있어 향후 신사업 추진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