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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센터, 희귀금속자원 재생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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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센터, 희귀금속자원 재생 본격 추진

폐가전제품에서 도시광산화사업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09-12-14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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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그동안 폐소형가전은 자치구에서 수거해도 적정한 처리시설이 없어 매립또는 소각하였고, 폐휴대폰은 다량이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되어 국내에서 재활용되지 못하고 자원유출 되어 왔다.

지금 세계는 자원전쟁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각국이 자원확보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도시광산화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일본은 2013년까지 희귀금속의 80%이상을 폐가전 제품에서 조달할 계획이며, 중국 또한 희토류(rare earth) 수출제한을 검토하고 아프리카, 남미 등 자원외교를 추진중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희귀금속 자급률이 9% 수준이어서 LCD TV, 휴대폰, 배터리 등에 소요되는 희귀금속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수거한 폐가전을 민간업체에 위탁처리하여 왔으나, 폐가전의 안정적 처리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전제품과 휴대폰을 선별, 분해하는 ‘SR센터(Seoul Resource Center)’를 설치,14일 부터 본격 가동한다.

‘SR센터’는 810㎡ 규모로 선별, 분해, 집진 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여기서는 연간 폐가전 3,600톤, 폐휴대폰 60만대를 처리할 계획이며, 1차 추출물을 정련업체 및 재활용업체에 매각한다.


‘SR센터’는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단체인 『에코시티 서울』 컨소시엄이 운영할 계획이며, 컨소시엄에 사단법인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사단법인 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 주식회사 SK가스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폐금속자원 재활용사업’의 대상을 자동차 및 사무기기, 자판기 등으로 확대하고, 민간수집?운반업체 및 처리업체와 연계 협력하여 권역별로 SR센터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에서 소비된 폐가전제품속의 금속자원을 100% 재활용 함으로써 자원순환 사회 건설을 촉진하는 한편, 폐금속자원 재활용사업을 대표적인 서울형 녹색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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