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산업 중심 1조 882억원 쏟아진다
5+2 광역경제권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지원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말 2010년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총 1조 882억원을 지역산업 진흥사업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 총 재정지출은 지난해 본예산 대비 2.9% 증가한데 비해, 지식경제부는 지역발전 관련예산을 9.5% 확대하여 지역의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했다.
지경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령 개정,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1차년도 사업 추진,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출범 등 광역경제권 중심 지역발전정책을 위한 제도개선 완료에 이어 올해는 '5+2' 광역권 정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선도산업 등을 중점 육성하고, 기존 시·도 대상 사업을 지속 지원키로 했다.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 이후 광역선도사업 등 5+2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의 차질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으나, 세종시 때문에 다른 지역이 지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내비치면서 모두 신규 투자로 다른 지역에서 빼오는 기업·대학이 없으며, 세종시에 다른 기업을 유치할 만한 부지도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R&D 관련해서, 세종시는 순수·기초 분야 위주의 기관 입주 및 투자가 이루어지는 반면, 다른 지역은 응용·생산 관련 기업 유치 및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세종시와 충청권 및 수도권간의 공동발전을 위해 과학기술 인력양성, IT·녹색산업 클러스터 형성, 광역연계 교통·물류인프라 구축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세종시와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강원권, 제주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전후방 기능연계 및 보완관계 형성해 나가게 된다.
수도권은 첨단부품산업, 신재생에너지, 첨단지식산업과 연계해 나가고 충청권은 New IT, 의약바이오, 과학기술인력 산학연, 호남권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친환경부품소재 등 첨단녹색산업과 연계한다.
또 대경권은 그린에너지, IT융복합 산업의 산학연, 동남권에 있어서는 항공우주 및 소재산업의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강원권의 경우 생명·건강산업 초광역벨트 공동 구축,
제주권은 국제회의, 관광, IT·BT산업의 정보·인력 교류에 나선다.
따라서, 세종시 발전방안에 포함된 사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효과적 활용 여부가 다른 지역의 발전에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