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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부품 산업의 요람' 자리매김
곽은숙 기자|daara0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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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부품 산업의 요람' 자리매김

기술혁신사업 설명회 및 울산 R&D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10-01-22 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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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울산시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21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기업체, 대학, 연구소 등 울산지역 연구개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설명회 및 울산 R&D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업체 연구개발부서, 연구개발 기관, 대학 등 관련 기관들이 지역 내 연구개발 분위기 조성과 역량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는 울산정밀화학센터 권성헌 사업개발실장, 울산자동차부품혁신센터 한경식 연구기획실장, 신영 이재수 기술연구소장,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조재필 교수가 자동차 부품 기술개발 사업화, 리튬 이차전지 관련 원천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홍영명 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장이 지난 2년간 지역 R&D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앗다.

통합컨퍼런스에서는 지식경제부 윤갑석 산업기술정책과장이 2010년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및 정부 R&D 지원정책과 사업 프로세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세상을 바꾸는 Tech+' 기조강연을 통하여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0년 국가 R&D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2010년에는 적극적 R&D 활동을 전개하자고 주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날 컨퍼런스는 그 간 지역 내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하여 유치한 연구개발 기관이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기술개발 네크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그간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807억을 투자하여 매곡동 오토밸리내에 자동차부품혁신센터, 안전시험센터, 협업혁신관 등을 건립,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다운동 화학혁신단지 내에 정밀화학센터,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영남본부,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및 기술혁신동을 566억원 예산을 투자해 건립했다.

올해에는 국가사업으로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가 설계에 들어가고 전기자동차 연구기반 구축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되는 등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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