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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기사회생하나
정나래 기자|ginger@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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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기사회생하나

기사입력 2010-02-07 0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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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지수(PMI)가 지난달 58.4를 기록해 5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ISM에 따르면 PMI가 50에 못 미치면 제조업 경기가 위축고 있음을, 50 이상이면 확장되고 있음을 뜻하는데 이번 수치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5.5를 웃도는 것일 뿐 아니라 지난 2004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업계는 미국의 제조 지수가 지난해 8월 50% 선을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현 미국경제는 각종위험요소가 산재해 있어 ‘장밋빛 전망은 이르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미 상무부는 최근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과 업무용 건물, 고속도로 등 공공부문의 건설지출이 9,025억달러로 전월보다 1.2% 감소해 2003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평균 실업률은 10%선에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재정 적자도 사상 최고기록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영국은 2년 만에 PMI 52.4,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유럽의 경기회복을 반증했다,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도 호조세를 지속해 올 세계 경제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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