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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WELCOME TO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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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WELCOME TO 2010

두 번째 이야기, LPGA

기사입력 2010-04-18 1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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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WELCOME TO 2010
▲ 신지애는 올 시즌 세계랭킹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일보]
골프데일리에서는 총 4회에 걸쳐 올 시즌 PGA, LPGA, KPGA, KLPGA 투어 무대를 전망해 본다.

PGA를 필두로 2010년 시즌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아직 국내 계절 여건상 KPGA와 KLPGA(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공식적인 시즌 개막전이 열렸지만 아직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지 않았음)가 개막을 앞두고 있지만 벌써부터 어떤 한 해가 될지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다.

타이거 우즈가 없는 PGA는 과연 누가 제패할까? 신지애가 올해는 LPGA의 여왕에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까? 지난해 KPGA를 휩쓴 배상문의 아성에 도전할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KLPGA의 여왕의 자리를 다투는 서희경과 유소연의 대결은? 수많은 궁금증을 안고 떠나는 2010 골프 여행. 과연 우리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사람은 어디 없을까.

*LPGA 한국 낭자 군단의 활약은 계속된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신지애(22·미래에셋)의 1위 다툼이다. 지난 시즌 마지막 가까스로 1위 자리를 수성한 오초아의 선전이 계속될지, 아니면 안타깝게 연말 시상식에서 싹쓸이의 대업을 놓친 신지애가 올해는 정상탈환에 성공할지, 시즌 전부터 언론과 골프계는 큰 관심을 보였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달 18일 LPGA 개막전이 열렸다. 태국 촌부리 슬램 C.C.에서 열린 혼다 PTT LPGA 타일랜드에 참가한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오초아와 새로운 여제를 꿈꾸는 신지애를 필두로 지난해 2승을 거둔 최나연(23·SK텔레콤), 김인경(21·하나금융), 지은희(24), 허미정(21·코오롱) 등 태극 낭자 군단, 지난해 LPGA 무대 첫 승을 거두며 비로소 이름값을 해낸 미셸 위(21·나이키골프), 일본 여자 골프의 자존심 미야자토 아이 등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뽐냈다. 대회 초반 라운드에서 허미정이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르고, 김송희(22)가 3라운드까지 단독 2위에 오르며 태극낭자의 돌풍을 예고했지만 안타깝게도 우승 트로피는 대회 마지막 날 무려 9타를 줄이며 신들린 활약을 펼친 미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이제 막 2010년 시즌의 첫 발을 내딛은 LPGA 투어. 지난 시즌보다 더욱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 과연 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누구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골프 여제의 자리는 나의 것

[Special Report] WELCOME TO 2010
▲ 오초아가 올해도 세계랭킹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골프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지애와 오초아의 대결은 올해도 계속된다. 신지애는 LPGA 투어 첫 해였던 지난해,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막판 오초아에게 1점 차로 올해의 선수상을 내주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지만 데뷔 첫해임을 생각한다면 놀라운 성과이다.

올해 신지애의 목표는 오초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KLPGA와 JLPGA 대회는 각각 한 대회만 출전하고 LPGA 투어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겨울 일찌감치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6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체력의 중요성을 실감한 신지애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만들기에도 주력했다.

신지애는 클럽의 무게를 전반적으로 늘렸는데 이는 비거리의 향상을 가져와 본인 스스로도 만족하고 있다. 아이언의 경우에는 샤프트를 그라파이트에서 스틸로 바꾸며 퍼팅감까지 좋아졌다. 신지애는 “올해의 선수와 메이저 우승 등을 발판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겠다”고 당차게 목표를 밝히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신지애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오초아의 행보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12월 멕시코 대기업 회장과 결혼한 오초아에게 신지애의 등장은 새로운 동기 부여로 작용했다. 결혼을 했지만 당분간 은퇴할 계획은 없다는 오초아는 비시즌 동안 쇼트게임과 퍼팅 위주로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해 시즌 마지막이 돼서야 가까스로 신지애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살린 오초아는 변함없는 활약을 자신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PGA는 한국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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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나연은 스스로 올 시즌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할 만큼 맹활약을 예고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관심사는 바로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 여부이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이 거둔 승수는 총 12승(미셸 위 포함)으로 신지애(3승), 최나연(2승) 등 총 9명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12승은 한국 선수가 LPGA 투어에 참가한 이래로 단일 시즌 거둔 가장 많은 승수이다. 올해도 신지애와 최나연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한국 낭자들은 한층 성숙한 기량으로 LPGA 투어 무대를 호령할 태세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그동안 우승하지 못했던 설움을 한꺼번에 날려버린 최나연은 미국 올랜도에서 웨이트트레이닝과 심리치료 등을 병행한 6주간 훈련을 했다. 지난해 LPGA 첫 우승을 신고해 우승 부담 없이 2010년을 맞이한 최나연은 스스로 올 시즌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할 만큼 맹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1승씩 거두며 코리안 파워를 보여준 김인경, 지은희, 허미정 등도 동계 훈련을 착실히 하며, 201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들도 함께한다. 지난해 2부 투어 상금랭킹 3위에 오른 조미선(22)과 Q스쿨을 통과한 김유경(19)과 이일희(22) 등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재미교포 미셸 위의 활약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LPGA 투어 최고의 흥행카드인 미셸 위는 지난해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감격스러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맏언니 박세리(33)도 올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메이저대회 가운데 맥도널드 챔피언십, US오픈, 브리티시오픈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컵과는 아직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박세리는 올해는 꼭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또 한 번의 비상을 예고했다.

PHOTO FURNISH·KLPGA, 나이키골프코리아, 코웰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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