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LS, 중국최대 가전업체와 기술협약
휴롬LS와 중국 TCL는 107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2010 canton fair)를 통해 기술협약 및 생산판매 계약을 했다.
TCL(The Creative Life)은 가전 부분 연매출 7조원에 이르는 중국 최대 가전업체이다.
이번 계약은 휴롬LS의 대표상품인 휴롬 슬로우주서기의 핵심부품 공급 및 현지 생산 판매되는 제품의 기술제휴에 따른 로얄티를 5년간 최소 300억 원의 계약체결이며, 이는 향후 최대 1,000억 원 이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휴롬은 지난해 9월 수출입상품교역회(2009 canton fair)에서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때 중국 TCL에게 휴롬을 소개하여 지난 7개월간 기술인증을 비롯하여 판매방식 등의 협의를 거쳐 이번 교역회에서 기술협약 및 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그간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이루어진 배경에 대해서도 업계내에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6회 수출입상품교역회 당시 휴롬은 유럽, 동남아 미주 등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정작 개최국인 중국 바이어들의 상담 수가 많지 않았다.
개최 마지막날 휴롬LS 해외영업부 2명의 직원이 전시회에 참가한 TCL부스로 찾아가 제품의 카달로그와 시연동영상을 보여주었다. 이는 바이어로 부스를 방문 한 것이 아니라 제품의 판매를 위해 찾아간 것은 이례적인 일이였다.
당시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직원들이 제품을 설명할 기회를 요청하게 되었고 전시회가 끝난 후 중국 TCL본사에 제품 설명 및 시연의 기회가 가지게 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 및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 계약은 해외영업부 직원의 도전정신으로 인해 시작된 결과물인 것이다.
이를 계기로 하여 휴롬LS는 지난해 수출입상품교역회(2009 canton fair)를 시작으로 해외 유명 전시회를 참가하여 주스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모색했다. 그 성과로 현재 37개국으로 휴롬이 수출되고 있다.
휴롬LS 해외영업 이상복 부장은 “세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휴롬을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휴롬을 통해 세계 주스기 시장에 큰 변화가 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휴롬LS(주)는 36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 휴롬(Hurom)을 개발하였다. 휴롬은 LSTS(Low Speed Type Screw) 방식의 신기술로 한국, 중국, 미국 등 32개국의 특허출원을 했으며, 이 방식은 기존 주스기, 믹서기의 칼날에 의해 고속으로 갈아주는 방식을 탈피하여, 천천히 지그시 짜내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맛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