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군산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주)이노소재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한 내용은 '장섬유 및 단섬유 원료로서 TFT-LCD파 유리의 재활용' 특허기술에 관한 것으로 2009년 군산대 신소재공학과 김기동·이승헌교수가 한국과 대만에서 특허출원한 것이다.
TFT-LCD용 기판유리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을 보호하고 영상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판유리의 제조 및 가공공장에서 용해, 외관 및 치수 불량에 의해 다량의 파유리가 발생하지만, 기판유리의 지속적인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매립 내지는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국내 파유리 발생량은 연간 30,000톤에 이른다.
기존의 TFT-LCD 파유리의 재활용과 관련한 기술은 단순히 기판유리 재생을 위한 처리방법과 관련된 것에 불과한 데 반해, 이번에 기술이전 된 특허기술은 TFT-LCD 파유리 재활용분야를 적극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 이전의 형태는 5년간 전용 실시권으로 기술이전료는 1억1천만원으로 기술이전을 받은 (주)이노소재는 경북 구미시에 있는 회사로 주 생산 분야는 비금속 원료 재생이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년간 30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