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최대의 물류창고를 바탕으로 유통마진의 최소화를 통해 소형모터 판매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153코리아(주)(대표 김종원 www.153korea.co.kr)’가 지난 4월 ‘5개년 계획’을 수립,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3년 내 5개팀을 구성하고 지사장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계획을 차근차근 실천, 세계시장을 겨냥한 ‘모터백화점’을 건립, 국내는 물론 해외바이어들을 끌어모은다는 각오를 분명히 했다.
AC, DC 소형모터 종합상사인 153코리아의 이 같은 계획에 힘을 실어준 데는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부분의 모터 판매 대리점들은 자사만의 모터만을 판매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양성이 떨어졌지만 153코리아는 구매자들의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 입장을 고려, 턴키 방식으로 소형모터를 판매, 매출을 꾸준히 성장시켰다. 모터제조사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쳐 왔다.
여기에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장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A/S와 고객관리를 통해 구매자들로부터 신뢰감을 쌓아왔다.
"모터란 산업에서 쓰이지 않는 곳이 없는 만큼 조금만 응용하면 모든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고 모터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기에 차근차근 세계적인 소형모터전문판매회사에서 모터백화점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게 꿈입니다."
산업자동화의 핵심인 모터를 통해 산업자동화와 국산 기술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일조해 온 153코리아는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서울시 구로구에 모터관련 물류 창고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공급되고 있는 모든 소형모터 제품을 구비하고 일반 유통업체들에까지 개방해 자유로운 거래와 교류를 하기 위해서다. 단순 판매’가 아닌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도, 관련업 종사자들의 호응까지 이끌어 내면서 향후 김종원 대표의 최대 숙원인 ‘모터 백화점’ 설립시기를 앞당겨 나가고 있다.
김 대표가 이토록 자신감을 갖고 있는 이유는 153코리아는 소형 모터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위상을 갖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미국이나 독일 등 선진국은 이미 대형화된 모터를 생산해 가격경쟁력을 갖기 힘들고 중국 등 개발도상국은 안전성을 100% 확보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에 기술과 납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터전문 종합상사가 현재의 시장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소형 모터는 전기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것으로 이 회사가 소형모터에 주력하는 이유는 실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그 시장성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빌딩 입구 자동문이나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차단 막, 선풍기, 청소기, 산업현장의 컨베이어벨트는 물론 학교 주변의 인형 뽑는 기계, 디지털카메라, 휴대폰의 초소형 모터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은 물론 산업현장에서의 활용도 또한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자동차의 경우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파워시트나 백미러 등 45개에서 많게는 150여 개의 소형 모터가 장착돼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김종원 대표는 “‘소형모터는 끊임없는 회전을 통해 소리 없이 세상을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표현되기도 한다”며 “모터의 핵심은 크기는 보다 작고 출력은 보다 높게 하는 데 있고 용도와 특성에 따라 크기는 물론 구동방식이나 특성, 크기 또한 몇 층짜리 집채 만한 발전기, 선박용 모터가 있는가 하면 크기 4㎜의 진동모터가 있을 만큼 다양하지만 153KOREA는 소형모터만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상사”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153코리아는 김 대표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어떤 제품이든지 153코리아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고객들에게 어필했다고 판단,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모터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시장은 물론 투어까지 갖춘 모터백화점 건립 의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소형모터분야는 그 범위가 넓은데다 국내 제조사들의 기술적 파워 역시 세계 모터 제조기업들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수입업체와는 비교가 안되는 완벽하고 신속한 서비스와 품질에 대한 자신감, 물류 창고를 개방, 반품에 따른 악성제품의 순환주기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모터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장기적인 비전으로 현재 거래하고 있는 500여 점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배려하고 공존공생토록 하는 상생전략을 구사하고 늘 경쟁력 있는 아이템 개발도 게을리 하지 않음으로써 기술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