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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도 디카가 좋다
산업일보|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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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도 디카가 좋다

기사입력 2010-05-28 15: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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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삼성전자가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CLIO(클리오) Awards 2010’에서 ‘오랑우탄도 사용하는 삼성 디지털카메라 ST1000’ 광고를 출품, 전략 커뮤니케이션/PR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CLIO Awards’는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일컬어지며 ‘칸느 국제광고제’·‘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로1959년 창설 당시에는 뉴욕 등 미국內 텔레비전 광고를 대상으로 했으나, 점차 확대되어 2000년 이후부터는 전 매체를 대상으로 한 국제광고상으로 발전했다.

삼성 카메라 광고에 등장하는 오랑우탄 ‘논야(Nonja)’는 오스트리아 최대 문화 관광명소인 쇤브룬 궁전 동물원의 스타로 직접 250여 점의 그림을 그려 2,000유로에 그림이 팔린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2006년에는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를 통해 30세 기념 뉴스가 나오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는 ‘논야(Nonja)’를 위해 Social Media Network 플랫폼과 Wi-Fi 커넥션 기능을 가진 디지털카메라 ST1000에 충격방지 케이스를 장착해 ‘논야(Nonja)’가 직접 찍은 사진을 수시로 Facebook에 업로드 했으며, 사진 업로드 후 4일만에 무려 2만여명이 넘는 팬이 등록하는 등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박성수 상무는 “이번 수상은 삼성만의 차별화 된 마케팅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무선 연결성에 대한 삼성 디지털카메라의 리더십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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