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계자는 “2006년 11월 1차 사업대상지가 선정되고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왜 뉴타운이 필요한지, 뉴타운으로 인해 삶의 질이 어떻게 개선될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며 동영상 제작의 경위를 밝혔다.
안양시는 2008년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래 간담회, 강연회, 전문가 국제포럼, 설문조사, 세무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뿐만 아니라 2009년 10월부터는 만안재정비촉진사업 관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제공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문가를 초청 매월 1회 도시재생바로알기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동영상의 내용은 크게 주민들이 뉴타운사업에 대해 자주 질문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정평가, 추가 부담금 등의 주민들의 관심을 가질만한 사안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먼저 뉴타운의 정확한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뉴타운은 토지를 소유한 주민들 스스로 조합을 구성하여 개발하는 주민 주도의 사업으로 일반적인 택지 개발처럼 국가나 공공기관이 수용하고 공시지가로 보상받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재산에 대한 감정평가 방법에 대해 밝혔다. 감정평가는 공시지가로 단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토지의 위치, 건물의 노후 정도, 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추가 부담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뉴타운 사업을 총괄하는 안양시 균형발전기획단 관계자는 “뉴타운 계획이 나온 다음 시민들이 주축이 된 추진 위원회가 결성되며 그때 개략적인 부담금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균형발전기획단은 6월14일 석수동을 시작으로 5일간 구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그 후 공람공고 및 시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뉴타운계획결정을 고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뉴타운 홈페이지(http://newtown.an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