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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가격 4월 기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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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가격 4월 기점 '하락'

유럽재정위기 확대, 중국 긴축정책 우려

기사입력 2010-06-08 1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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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내 비철금속 제련 생산은 150만톤으로 세계 11위, 소비는 269만톤으로 세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따르면 비철금속이란 철을 제외한 금속의 총칭으로 특히, 알루미늄, 동, 아연, 연(납), 니켈 등을 말하며 전기·잔자,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소재로 사용, 국내 연간 수출은 62억불로 전체의 1.7%, 수입은 103억불로 전체에 3.2%에 달한다.

지난해 수출은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부진 및 가격하락으로 전년비 26% 감소했고 수출은 제련에서는 아연괴(6.3억불) 뿐이고 동선(9.6억불) 및 알루미늄 판재(9.2억불) 등 가공제품이 주종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국내 설비가 없거나 부족한 알루미늄괴(19.8억불), 전기동(23.1억불) 등 가공제품용 원료가 대부분 점유하고 있으며 비철금속 가격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올초부터 지속 상승하다가, 4월 중순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남부유럽 재정위기 확대 가능성, 중국의 긴축정책 우려 등이 하락을 유도한 주요인으로 꼽히면서 당분간 비철금속 가격은 유럽 재정문제 해결 추이, 주요국의 경제지표 발표 등에 따라 변동될 전망이다.

Barclays, Captital, JP Morgans 등 주요 기관은 올해 비철금속 가격이 지난해 대비 20~40%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비철금속 세계수요는 7천500만톤으로 전년비 1.7% 감소했고 유럽, 미국, 일본 등의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중국 등 신흥국의 빠른 경기회복으로 소폭 감소에 그쳤다.

올해 선진국의 경기회복 및 중국, 인도경제성장으로 전년보다 상승하면서 4.5% 증가한 7천800만톤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3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철 한국비철금속협회장, 손인국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비철금속관련 3개 단체장과 업계 임직원 및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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