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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의 최강자는 과연 누가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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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의 최강자는 과연 누가 될것인가?

최경주, 우승이 눈앞에 보인다

기사입력 2010-06-21 17: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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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 US오픈은 그야말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접전이다. 특히 메이저대회중 가장 험난한 코스로 악명높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플비치골프링스크는 코스 자레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명코스 중의 명코스이다.

최경주의 행보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지난 14일 연습경기 첫날 톱 3안에 드는 것이 이번 대회 목표라 했던 최경주는 이번 1라운드를 통해 강한 자신감을 엿보였다. 1라운드 경기중 최경주는 스리퍼트를 두 번씩 했지만 심리적으로 불안감은 없어보였다. 1라운드에 이어 앞으로도 남은 경기에 임한다면 우승은 최경주꺼임에 틀림없다.

주목해야 할 선수가 또 있다. 지난 해 11월 '섹스스캔들' 파문 이후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타이거 우즈는 스윙코치 행크 헤이니와의 결별과 목 부상등 오히려 악재만 더욱 쌓여가고 있다.

PGA투어닷컴에서도 우즈를 우승후보 9위로 밀어 놓을 정도인데 다행히 우즈는 이대회와는 기분좋은 인연이 있다. 2000년 2위와 무려 15타 차 우승을 차지하는 가하며 다음해 마스터스까지 메이저 4연승을 일궈내 이른바 '타이거슬램'을 달성했고 2002년 우승을 더했다.

2008년 무릎수술 이후 2개월 만에 복귀해 18홀 연장과 함께 서든세스까지 장장 91홀에 걸친 사투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지만 무릎까지 바치는 열정이 과했을까 이후 타이거우즈는 무릎부상이 악화돼 또 다시 10개월이나 되는 시간에 코스를 떠나야 하는 엄청난 대가를 치렀다.

우즈의 그동안의 공백에서 미셀슨은 만연 2인자의 자리에 머문 미켈슨의 화략도 기대해볼만하다. 우즈의 부진을 틈 타 '넘버 1'의 자리에 오른 미켈슨은 지금까지 '내셔널타이틀'인 이 대회 우승컵이 없다는 점에서 준 우승만 다섯차례했기에 우승할 때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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