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화물, 전략물자 식별능력↑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천안)에서 미국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한미 전략물자 식별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PSI 및 UN안보리결의(1874호, 1929호) 등의 이행에 대비한 국방부, 해양경찰청, 관세청 등 담당 공무원들의 전략물자 식별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에너지부 Lance Stubblefield 동아시아 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관세청, 해양경찰청 등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략물자 식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PSI 가입선언 및 UN안보리결의 1874호ㆍ1929호 발표에 따라 우려국으로의 WMD 및 관련물자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어 전략물자 식별 등 화물검색에 대비한 훈련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선박ㆍ화물 검색반 실무자의 작전 수행능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화물의 위험성 측정 능력(전략물자 해당 여부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PSI 관련 최신동향과, 선박ㆍ화물 검색시 수송차단 요령, 원자력ㆍ미사일ㆍ화학 등 분야별 전략물자 식별방법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美 에너지부의 동아시아 담당관 Lance Stubblefield 등 원자력ㆍ미사일ㆍ생화학 분야 전략물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물 분석을 중심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기관의 검색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간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편, 韓美간 협력증진 및 우리나라의 수출통제에 대한 이행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