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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개도국, 한국과 플랜트산업 협력 희망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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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개도국, 한국과 플랜트산업 협력 희망

'2010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발주국 방한

기사입력 2010-06-28 06: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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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최경환 장관)는 해외플랜트 수주가 중동지역에 집중되고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간의 경쟁이 격화되는 점을 감안, 기업들의 중남미 및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진출을 총력 지원키로 했다.

지경부에따르면 지난해 463억불의 해외플랜트 수주실적 중 60% 이상을 중동지역에서 수주하였을 정도로 해외수주가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고, 특정지역의 경기나 정세에 취약한 문제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에 지식경제부는 신흥시장의 정부 관계자 및 발주처 CEO를 초청하여 플랜트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발주 예정 프로젝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식경제부와 플랜트산업협회는 최근 르네상스 호텔에서 플랜트 발주국의 장·차관, 주요 발주처 CEO와 국제은행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 플랜트를 통해 국가간 협력과 공동발전을 논의하고 국내 플랜트업계의 해외플랜트 수주를 지원코자 2003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개최해 왔다.

그동안 주요 발주처 CEO 등 200여명을 초청하였고 초청발주처로부터 73개 프로젝트(197억불)를 수주하는 등 플랜트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수출전략산업으로 부상한 해외플랜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주력시장인 중동 이외에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발주처를 주요 타깃으로 선정, 발주가 예정되어 있는 70억불 상당의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방문 등 전략적인 수주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플랜트시장 세미나’의 개회식에 참석한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플랜트산업이 기술과 지식서비스가 결합된 ‘융합산업’으로 경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한국은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그리고 프로젝트 수행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발주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기술력과 공기(工期) 준수 등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작년 한해 해외에서만 463억불을 수주한 점 등을 통해 한국 플랜트산업의 우수성을 역설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해외 인사들은 이번 초청기간 중에 총 70억불(8조4000억)에 이르는 발주 예정 프로젝트에 대하여 기업들과 수주상담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자리를 가질 계획이며, 울산 현대중공업, 한국가스공사 인천 비축기지 등에 대한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 플랜트의 현황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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