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PGA
17일부터 개최되는 전북 군산골프장 레이크리드코스(파72.7천312야드)에서 열리는 동부화재 프로미 군산CC오픈(총상금 3억원)은 올해 코리안투어 7번째 대회다. 올해 상금 순위에서 김대현이 3억2천만원으로 1위, 배상문이 2억3천만원으로 2위를 달리고 있고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김대현(1천940점)이 1위, 배상문(1천90점)은 3위에 올라 있다. 특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10시즌에서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김대현(22.하이트)와 배상문(24.키움증권)의 결전이 주목된다.
이들은 이전 대회였던 5월 SK텔레콤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김대현에게 3타 뒤져 있던 배상문이 마지막 날 역전에 성공하며 경쟁 구도에 불이 붙었다. 호쾌한 장타자인 배상문과 김대현은 출신도 대구로 더욱 눈길을 끄는데 이들의 경쟁은 대회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우승 상금은 6천만 원으로 한국 프로골프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하는 배상문이 정상에 오르더라도 상금 순위에는 변화가 없지만 앞으로 남은 레이스가 관건이며 지난 매경오픈에서 배상문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긴 김대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2위와의 큰 격차를 만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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