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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우주측지 기술, 첫 걸음
이순재 기자|soon8309@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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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우주측지 기술, 첫 걸음

기사입력 2010-07-23 15: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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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경수)은 세종시에서 측지 VLBI 관측동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공식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으로 행복청, 연기군, LH공사, 유관기관 인사 및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측지 VLBI 관측동 부지인 연기군 전월산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VLBI는 우주의 별을 관측하여 위치를 측정하는 우주 측지 기술로서 지구 표면의 위치를 1000km에 1mm(십억분의 일) 오차로 파악할 수 있는 최고 정밀도의 측정 기술이다.

측지 VLBI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와 해외 주요 측량지점을 지속적으로 관측함으로써 우리나라 위치 기준인 경위도 원점을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되며, 국제적인 공동 관측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전지구적 지구물리 데이터 산출에 우리나라 및 동북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나라 측량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 년에 걸쳐 고작 수 mm를 움직이는 지각의 움직임을 잡아낼 수 있어 대륙간의 이동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함으로써 지진 및 쓰나미 등 자연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측지 VLBI 관측국은 안테나, 수신기 등 주요 관측 장비가 설치되고 관측장비를 운용하고 관측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첨단 관측동 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측지 VLBI 관측동은 대지면적 7,000㎡에 건축연면적 1,006㎡규모로 관측실, 데이터 분석실, 홍보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2011.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시 투자유치 1호 사업으로 구축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이어 세계 16번째로 측지 VLBI 기술을 갖춘 국가가 됨으로써 우리나라 측량사에 큰 획을 긋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측지 VLBI 시설을 시작으로 GPS 상시관측소 등 다양한 관측 장비를 추가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국제 VLBI 기구에도 가입하여 측지 VLBI 관측국을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우주측지관측센터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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