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바닷물이 얼 수 있을까?
바닷물로 얼음을 만드는 '해수얼음' 기술이 국내최초로 개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수얼음은 어느점(freezing point)이 섭씨 영하(-)60도 이기 때문에 한번 얼으면 잘 녹지 않고 보존시간도 일반 얼음보다 2.5∼3배 이상 지속 할 수있어 매우 우수하다.
또, 자연 그대로의 염분을 머금고 있어 세균이 없고 수산물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특수 얼음이다.
원재료인 해수로 얼음을 만들면 수산물의 신선도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장거리 운송을 하는 수산물의 경우 담수로 만든 얼음보다 해수얼음으로 만든 얼음이 어류의 상처를 방지하고 생존시간도 늘릴 수 있다.
수산물에서 기존 담수얼음을 이용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해수얼음이 보급되지 않았음을 착안하여현재 오션아이스는 이를 널리 홍보하여 수산업계로 보급에 힘쓰고 있다.
오션아이스는 이처럼 바닷물을 얼음으로 만드는 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수산업종에 확실한 이슈를 던지고 있다. 오션아이스는 2002년부터 해수얼음 제품을 연구 개발하면서 3년 만에 해수얼음 제조장치로만 4개의 특허와 3개의 실용신안 등록을 마무리했다.
또, 미국을 포함해 108개국에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수산물 신선도 낙후지역인 동남아 및 중남미에 해수제빙장치 수출, 중국과 제빙장치의 설계 및 제작기술 수출 등을 협의 중에 있어 앞으로 외화획득에도 크게 기여 할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중국 정부와도 적극 수출협상중이다.
대형해수제빙장치 외에도 어선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이동식 초소형 컴팩트 해수-담수 제빙장치'로 냉각기와 고강도 압축식 해수제빙장치, 해수 담수 대형드럼. 2중회전관용 로터리 조인트가 한 제품에 모두 집약돼있고 1일 생산량 4∼5톤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얼음의 보급단가를 낮추는 기본요인은 저렴한 제빙기 설치비, 낮은 생산유지 비용 생산 대용량화(100ton이상/1日)로 알려져 있지만, 담수 제빙기로는 해결할수 없는 부분을 오션아이스에서 보급하고 있는 해수제빙기가 해법을 제시하였다.
이에 오션아이스는 제빙기를 필요로 하는 수협담수 제빙공장과 담수공장 사업자 어류식품가공회사와 담수얼음 유통업자, 영어민 상인회, 공동어시장 및 어촌계, 포구수협 등에 본격적으로 공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