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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 '성장·입지강화' 전망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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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 '성장·입지강화' 전망

기사입력 2010-08-13 1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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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정부가 선박금융업 현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4년간 16억원을 투입키로 해 해운산업의 입지 강화와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 선진 해운지식 및 금융기법, 국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고급 선박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선박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할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글로벌 선박금융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으로, 선박금융 분야가 해운과 금융 분야를 토대로 법학,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종합학문인 까닭에, 경합을 예상하였던 세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융합하여 컨소시엄으로 지원하게 됐다.

그동안 해운산업의 경우 고가의 선박을 매개로 하는 자본집약적 산업으로서, 자본 조달환경이 주기적 호·불황에 큰 영향을 받는 경기 민감성이 특징이나, 우리의 경우 호황기에 당장의 수익을 위해 고가에 선박을 매입하고, 불황기에는 그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저가에 선박을 매각하는 ‘악순환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해운산업의 질적 재도약을 위한 민간 선박금융의 역량 강화가 지속적으로 주장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08년 해운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조조정 선박펀드 등 ‘정책금융’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위기재발 예방 및 대응력 제고와 위기 이후 시장질서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간금융’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금번 인력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왔다.

한편 선정된 컨소시엄이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한 충분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예산 등 사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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