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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그린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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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그린이 어려워~

1언더파 쳤지만 82위, 하위권

기사입력 2010-08-23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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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그린이 어려워~
[산업일보]
PGA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미국프로골프투어에 출전하고 있는 노승열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서지필드골프장에서 개막한 윈덤챔피언십 첫날 1언더파를 쳤지만 순위는 하위권으로 밀렸다.

노승열은 15번홀에서 이글에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10번홀에서 출발해 11번홀까지 연속보기를 범해 초만부터 가시밭길을 걷은 노승열은 15번홀에서 2온 후 4m짜리 이글을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2타를 만회했지만 이후에도 버디와 뵈를 주고받으며 분위기 전환에는 실패했다.

이날 노승열은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70대를 넘어 괜찮았지만 작고 단단한 그린에서 33개의 퍼팅이 스코어를 줄이는데 걸림돌이 돼었던 것이다. 물론 선두 아트왈과는 8타 차로 아직은 상위권 진입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으며, 이제 노승열에게 남은 숙제는 그린과 그린 주위에서의 숏게임이다.

지금 현재 아트왈의 스퍼트에 일단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아트왈은 24개의 완벽한 퍼팅을 앞세워 보기 없이 9개의 버디사냥을 완성했으며, 선두권은 브랜드 스니데커가 2타 차 2위에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고, 지난해 US오픈 챔프 루카스 글로버 등 6명의 선수가 공동 3위 그룹에서 뒤따르고 있다.

한편, 한국군단은 재미교포 나상욱이 4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선전하고 있으며, 나상욱은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꾼 뒤 후반 4개의 버디사냥에 성공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앤서니 김은 이븐파를 치며 100위권 밖으로 쳐져 여전히 실전 삿 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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