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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오차' 피해는 결국 운전자에게
이순재 기자|soon8309@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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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오차' 피해는 결국 운전자에게

광주지역 평균오차 -5.6 mL로 가장 적어

기사입력 2010-08-27 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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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오차' 피해는 결국 운전자에게

[산업일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합동으로 지난 7월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538개 주유소 1,066개 주유기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유기의 평균 오차는 20L당 -23.4mL로 나타나, 지난해의 평균 주유오차 -55.3 mL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법적 주유 사용오차 범위는 20 L당 ±150 mL, 2009년 주유 평균오차는 -55.3 mL에 이르며 2009년 휘발유 거래량(130억 L, 1L당 1,700원) 기준으로 소비자는 연간 258억원의 손실을 불러왔다.

이번 지역별 조사에서는, 광주지역이 주유 평균오차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고속도로 주유소와 일반도로 주유소의 평균오차는 차이가 별로 없었으며, 무안-광주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는 20 L 주유시 오히려 4 mL를 더 주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유기 오차' 피해는 결국 운전자에게

주유기의 오차는 +110 mL부터 -150 mL까지 있었으며, 기준에 부적합한 주유기 1개(남원시 소재)는 고발조치 하였다.

한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4월30일 주유오차를 줄이고 주유기를 조작하여 주유량을 속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술기준을 개정 한바 있으며 2011년부터 신규로 제작하는 주유기는 조작 방지 기능 추가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주유기는 봉인에 “찢어지는 검사증”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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