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행사장이 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꺼리로 준비된, 2010대한민국산림박람회는 행사 2일만에 당초계획 했던 2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에서 동해시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행사장내 주제관에는 지난 어느 산림박람회보다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여, 주제관이 이번 산림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제관에는 산림청, 강원도, 동해시 홍보관, 각 기관별 정책홍보관이 설치되어 있는데, 강원도이동산림박물관, 북부지방산림청, 한국광해관리공단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도이동산림박물관에는 백두산호랑이, 독수리, 야생멧돼지 등 100여종 동물박제 전시 코너를 두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아이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다.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는 이번 산림박람회 참가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 부스내에 2명의 안내도우미를 배치하여, 공단측의 산림보호를 위한 정책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나무를 무료로 나눠 주고 있어 주제관에서 인기가 최고다.
망상컨벤션센터에서는 오후1시에서 3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영상제 또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이번 산림박람회 주제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다목적구장에 설치된 체험관부스는 주말을 맞아 어린아이와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간단한 목재가구와 나무목걸이를 만들수 있는 나무공작체험으로, 책꽂이, 필통, 신문함 등 가구를 만들고 있으며, 천연염색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이끼를 이용한 토피어리 체험, 극기 시설과 조화를 이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즐길 려는 관람객들로 길게 줄을 이루고 있다
동해시는 이번 산림박람회에 146개 업체를 유치하여, 446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자사 제품홍보와 판매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강원도 18개 시·군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 각 시군 특산물과 관광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휴가철 막바지에 동해시의 요식 및 숙박업계가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바로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덕분이다. 동해시 망상동상가번영회에 따르면, 휴가철 성수기에 예년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줄어 들어 울상이었는데, 망상해변에서 개최되는 산림박람회 덕분에 매출이 크게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망상동과 천곡동지역에서는 산림박람회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모텔 객실을 구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니, 동해시는 이번 산림박람회 개최로 지역경기부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